<곰돌이 푸: 피와 꿀 2> 제작 이야기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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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어린이 소설 <곰돌이 푸>가 퍼블릭 도메인으로 전환된 후 탄생한 충격적인 호러 영화 <곰돌이 푸: 피와 꿀>이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속편으로 돌아왔다. 리스 프레이크워터필드 감독이 속편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1926년 발표된 A. A. 밀른의 <곰돌이 푸>는 2022년 1월에 저작권이 만료되었고, 감독은 야생화된 푸와 친구 피글렛이 100에이커 숲에서 사람들을 사냥하는 슬래셔 호러로 이를 영화화했다. 저예산으로 제작된 이 영화는 전 세계에서 제작비의 100배에 달하는 500만 달러(약 65억 원)를 벌어들이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푸를 호러로 만든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이 있었고, 감독은 살해 협박까지 받았다고 한다.
속편에는 전작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 티거가 포함되는데, 올해 초 티거의 저작권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이번 속편에서 티거가 등장할 수 있게 되었다. 티거는 <나이트 메어>의 프레디 크루거의 요소를 결합한 캐릭터로, 사람들을 공격할 때마다 "bitch"라는 말을 반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티거의 대대적인 살육 장면으로, 감독은 "그 장면은 2일 만에 촬영해야 했다.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부분도 많았다. 젊은 여성이 구멍에 빠지는 장면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추가된 장면이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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