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도 아이언하트 등 때문에 난감하겠네요.
현지 매체들은 '더 마블스'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중 가장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영화는 개봉 첫 주말 북미 수익 5000만 달러(한화 약 662억)를 넘기지 못했다.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지난 15년 동안 내놓은 영화 33편 중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약 1020만 달러(한화 131억) 미만 매출을 기록해 지난주 대비 약 70% 넘게 하락한 성적을 냈다. 20일(한국시각) 기준 북미 누적 수익 약 6500만 달러(한화 약 839억)를 기록 중인 '더 마블스'는 마블 영화 중 최초로 북미에서 1억 달러를 넘지 못한 영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북미·해외)도 약 1억6000만달러(한화 약 2066억)에 그치고 있다. '더 마블스'의 제작비는 약 2억7000만달러(한화 약3487억)에 육박하며 손익분기점은 6억 달러(한화 7749억) 이상으로 추정된다. 현재 '더 마블스'는 약 4억4000만 달러(한화 약 5682억) 이상 손실을 보고 있다.
마블 민국이라고 불리는 국내 성적 또한 처참하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20일 누적 관객 수는 약 63만명이다.(2023.11.20)
https://www.moneys.co.kr/article/202311201553579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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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에 대한 마블 수뇌부의 위기의식은 분명 있다고 봅니다. 루소형제, 로다주 컴백시킨 것만 해도 이대로는 안된다고 판단하겠죠. 근데 이제와서 아이언하트, 캡틴마블, 슈리팬서 등을 인기없고 흥행안된다고 나가라고 할수도 없고 참 그들로서도 난감하겠네요.
만에 하나 다음 어벤져스5에서 퇴장시킨다고해도 그건 그대로 욕먹을것이라(인기없다고 삭제시키냐는 논란 생기겠죠)이렇게도 못하고 저렇게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DC처럼 배트걸을 폐기하는 그런 과감한 결단이 필요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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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여주고 욕먹는게 나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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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트걸 폐기하고 워너가 얼마나 욕먹었는지 모르시는 것 같네요. 일단 돈들이고 제작진이 열심히 만들었으면 세상에 공개를 해서 보여져야죠. 지금 워너는 자슬라브 회장이 tax write off 해먹으려고 이런 짓을 반복하는 중이라 오히려 업계에서 만악의 근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