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개봉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 로튼 리뷰 번역
https://www.rottentomatoes.com/m/when_evil_lurks
10월 중 국내 개봉이 확정됐습니다.
로튼토마토 탑 크리틱만 옮겨봤는데, 모두 신선한 토마토네요.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평론가들 총평
다루는 주제만큼이나 표면적인 공포가 매력적인 충격의 공포영화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는 빙의 공포의 정석에 본능적 불안감을 더하는 작품이다.
관객들 총평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는 관객을 불안에 떨게 만든다는 임무에 충실하며, 비록 엔딩보다 오프닝이 더 강렬하지만 대부분의 장면에서 성공한다.
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
(감독) 데미안 루냐의 영화를 효과적으로 만드는 것은 피범벅 장면이나 악마적 전염이라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인간 본성의 약점들이 개인적, 시스템적 차원 모두에서 일단 부패하기 시작하면 그것을 막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방식에 있다.
알렉산드라 헬러-니콜라스 - AWFJ.org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는 충격적이면서 대단히 완성도 높은 공포영화이며, (감독 데미안) 루냐의 이름은 크로넨버그, 로메로, 카펜터, 아르젠토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만큼 장르의 진정한 거장이다.
랜디 마이어스 - San Jose Mercury News
숨 막히게 빠른 속도로 99분 동안 질주하는 이 영화는 당신의 신경을 크게 단련시켜줄 것이다. 3.5/4
스티븐 응우옌 스카이프 - Slant Magazine
데미안 루냐의 이 참혹한 영화는 세상의 무자비함으로부터 누구도 보호해주지 않는다. 3/4
사라 미셸 페터스 - MovieFreak.com
아르헨티나의 감독 데미안 루냐가 그의 작품들 중 가장 야심차고 세련된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로 돌아왔다. 내가 2023년에 본 영화들 중에서 가장 잔인하고 정말 찝찝했던 영화 중 하나였다. 3.5/4
에이미 니콜슨 - Los Angeles Times
루냐 감독은 계속해서 지루해지고 있는 호러 클리셰인 악마 빙의 소재를, 자신만의 받음각을 찾을 때까지 비틀었다. 그는 두 가지 요소에 관심을 두고 있는데, 두려움 그리고 사탄과의 싸움에 대한 모호한 조언이다.
데니스 하비 - Variety
설득력과 스타일, 냉소적 위트 덕분에 단점들이 별로 부각되지 않는, 전반적으로 꽤 탄탄한 이야기다.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이번 할로윈 시즌에 무서울 뿐만 아니라 충격을 줄 영화를 찾는다면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만한 게 없다.
에릭 피펜버그 - New York Times
공동체 구성원들, 가족, 정부와 국민 사이의 신뢰가 무너질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어둡고 시의적절한 우화.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숨 쉴 틈이 없을 만큼 빠르게 공포를 선사하며, 계속해서 펄쩍 뛰게 할 만큼 소름 끼치는 놀라움들이 있다.
리처드 휘태커 - Austin Chronicle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는 독특하게 소름 끼친다.
브라이언 탈레리코 - RogerEbert.com
<악이 도사리고 있을 때>는 충족되지 못한 잠재력을 극복하기에 충분할 만큼, 잊을 수 없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2.5/4
메건 나바로 - Bloody Disgusting
전염되는 악에 대한 핵심 테마와 잔혹 장면에 대한 섬뜩한 집착이 담긴 루냐 감독의 최신작은 할로윈 시즌에 보기 딱 좋은 작품이다. 3.5/5
golgo
추천인 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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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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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보다 더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충격이었습니다..ㅎㅎ
그래도 끝까지 뚝심있게 현상 자체에 집중해서 형편없는 영화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네요.
찝찝함은 비주얼적으로 아주 잘 보여줬네요 흐흐 5개 만점에 전 3개 정도 줄 것 같습니다.
최근에 악마와의 토크쇼 때 기대하고 봤던 실망감보다는 확실히 나았어요.
근데 진짜 잘만들었습니다 제가본 공포영화중 다섯손가락안에 드는 명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