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미국 오프닝,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

2024년 6월 28일부터 미국에서 개봉한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의 오프닝 성적이 시리즈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Variety가 보도했다.

“소리 내면 죽는다”는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의 최신작인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은 개봉 첫 주말 미국 내 3,700여 개 극장에서 개봉해 5,3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전 세계 누적 9,850만 달러를 기록해 일찌감치 6,700만 달러로 알려진 제작비를 회수했다.

2018년 개봉한 1편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5,000만 달러, 코로나 상황에서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4,800만 달러로 시리즈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배급을 맡은 미국 파라마운트사의 크리스 알론슨은 “우리는 팬들이 원하는 것을 귀담아 들었다”며, “이 오리지널 스토리, 새로운 도시를 무대로 삼은 것, 그리고 신선한 캐릭터들, 이 모든 것이 관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성공 요인을 설명했다.

(출처: 일본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