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보증 강동원도 마의 100만 못 넘었다...한국 영화 '대박 아니면 쪽박'
시작
3926 7 14
흥행 양극화 속에 한국 영화 기대작들이 ‘마의 100만 명 벽’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배우 강동원이 주연한 ‘설계자’(지난달 29일 개봉)는 19일까지 52만 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제작에 134억 원 가량이 들어가 손익분기점(200만 명 정도)을 넘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 강동원은 극장가 흥행보증수표 중 하나로 여겨져 왔다. ‘검사외전’(2016· 970만 명)과 ‘1987’(2017· 714만 명) 등 관객 5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출연작만 6편이다. ‘설계자’는 강동원 출연 영화 중 ‘엠’(2007·44만 명)과 ‘가려진 시간’(2016· 51만 명) 다음으로 최악의 흥행 성적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탕웨이와 박보검, 수지, 정유미, 최우식, 공유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은 ‘원더랜드’ 역시 관객 100만 명에 이르지 못할 듯하다. 61만 명이 봤다. ‘원더랜드’ 손익분기점은 290만 명 가량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08588?sid=103
추천인 7
댓글 1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보증수표는 아니었을텐데요,, 안타깝긴합니다 한국영화 상황이
13:45
3일 전
quokka
정확히 말하자면, 왕년에는 보증수표였죠. 단지, 이상하게 보증수표였던 왕년이 있는 배우다, 그러면 더 이상 아닐 때도 보증수표라고 기사들에서 칭하더라고요.
이제 거의 패턴인가요? 천만 영화 출현 - 한국 영화 부활 - 이후 작품들 대박은 아님 - 한국 영화 안타까움 - 반복...
이제 거의 패턴인가요? 천만 영화 출현 - 한국 영화 부활 - 이후 작품들 대박은 아님 - 한국 영화 안타까움 - 반복...
13:48
3일 전
2등
저에게는 쭉 믿고 거르는 강동원이었는데
보증수표에서 앞에 두글자 바꿔야되지 않나 싶네요.
14:10
3일 전
3등
안타깝네요
14:28
3일 전
요새는 진짜 100만 넘으면 선방했다고 표현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양극화가 갈 수록 심해지네요
양극화가 갈 수록 심해지네요
14:35
3일 전
아니 '극한직업' 감독에 아이유 박서준 영화도 자빠지는 판인데, 그정도 퀄로 부심을 부리다니.. 참...
15:25
3일 전
부도수표 됐네요…
15:26
3일 전
근데 설계자는 10만 넘은게 대단한듯요
16:31
3일 전
ㅠㅠ
16:34
3일 전
그지같이 만드니까 쪽박차는거죠.. 잘 만들면 흥행합니다 제발 좀
19:38
3일 전
요즘 국밥 대명사가 설경구,강동원인가벼.... 말아먹는데 일가견들이 있네 ^^
21:06
3일 전
저는 한국 영화 시장에서의 스타파워가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제작자들은 이 사실을 잘 모르는 걸까요. 여전히 스타가 어느정도의 흥행을 담보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23:54
2일 전
개인적으로 영화를 평가할 때, 출연 배우보다 연출력에 가중치를 더 높게 보고 있는데
같은 생각을 하는 관객들이 많은가 봅니다.
같은 생각을 하는 관객들이 많은가 봅니다.
10:29
2일 전
어떤 영화가 대박이냐 아니냐를 논할 것이 아니라, 대박이 될 만한 영화인가를 논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이런 스타가 나왔는데도 실패했네"같은 이야기는 별 도움이 완된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강동원이 누구 관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배우도 이젠 아닌 것 같구요.
"이런 이런 스타가 나왔는데도 실패했네"같은 이야기는 별 도움이 완된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강동원이 누구 관객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배우도 이젠 아닌 것 같구요.
11:47
2일 전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