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는 생각인 한국 미디어에서 담배 검열
![밀크초코](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85/488/038/38488085.jpg?2018093014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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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ott 드라마나 극장영화 빼고는 흡연 장면은 거의 보기 힘듭니다. 90년대 00년대 초반까지는 흡연에 나름 관대 했는데 어느순간 부터 담배 검열이 시작되었고 유명한 한국에선 당뇨병 환자된 원피스의 상디 같은 케이스나 흡연자 캐릭터들도 모자이크행이나 담배를 입에 무는 장면이 나와도 불을 붙여서 흡연을 하는 장면은 없습니다.
갠적으로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술은 대부분 미디어에서 무슨 하루의 피로를 깨우는 청량음료 같이 묘사하고 대놓고 ppl을 넣는데 담배는 왜 그렇게 까다롭게 검열 하는지 의문
솔직히 말해서 흡연하는 사람들은 거의다 중학교 나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합니다. 안피던 사람들도 남자 같은 경우는
군대에서 배워오거나 아예 안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갠적으로 이제 성인 캐릭터들은 담배 흡연씬 허용 해줬으면..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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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정말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22:31
24.05.23.
![profile image](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08/054/068/68054608.jpg?20221215155147)
놀랍게도 현행 방송통신법상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묘사하면 안 된다는 법은 없다. 현재 방송법에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준수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규정 28조에는 '방송은 음주, 흡연, 사행행위 사치 및 낭비 등의 내용을 다룰 때는 이를 미화하거나 조장하지 않도록 그 표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만 적혀 있다. 그런데 방송에서 술을 마시는 장면은 잘 나오지만 유독 담배를 피우는 장면만은 모자이크가 되는 이유는 그냥 방송사들이 관행에 따라서 그렇게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사실은 2015년 런닝맨 촬영 당시 지석진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순간적으로 방송에 나와서 논란이 되자 알려진 사실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가 "방송 중 흡연 장면이 금지 장면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것. 다만 방송 프로그램 내용과 시간대 등을 고려해 지상파 흡연 장면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비칠 수 있기 때문에 수년 전부터 방송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즉, 방송사 입장에선 재방송 등에서 언제 어느 시간대에 방송될지도 모르고 괜히 책잡히기 싫어서 그냥 일괄적으로 모자이크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OTT가 활성화되면서 OTT에는 흡연 장면이 여과없이 방영되는 것과 관련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OTT의 경우 방송법이 아니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보호법)의 적용 대상인데, 이 법은 유해사이트나 불법정보 유통을 금지하는 조항은 있지만 흡연이나 음주 장면에 대한 규제는 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한쪽에서는 "왜 OTT에서는 흡연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공중파에서는 가리냐?"라고 담배 흡연 장면을 모자이크 해야 한다는 측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측이 모두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에서는 “청소년의 44%는 미디어에서 본 흡연 장면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담배 피우는 장면에 많이 노출된 청소년일수록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전자 담배를 시작할 가능성이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라며 '아동,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미디어 제작 및 송출 가이드라인'을 2023년 12월 발표하였다.
이 사실은 2015년 런닝맨 촬영 당시 지석진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순간적으로 방송에 나와서 논란이 되자 알려진 사실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관계자가 "방송 중 흡연 장면이 금지 장면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것. 다만 방송 프로그램 내용과 시간대 등을 고려해 지상파 흡연 장면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비칠 수 있기 때문에 수년 전부터 방송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즉, 방송사 입장에선 재방송 등에서 언제 어느 시간대에 방송될지도 모르고 괜히 책잡히기 싫어서 그냥 일괄적으로 모자이크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OTT가 활성화되면서 OTT에는 흡연 장면이 여과없이 방영되는 것과 관련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OTT의 경우 방송법이 아니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보호법)의 적용 대상인데, 이 법은 유해사이트나 불법정보 유통을 금지하는 조항은 있지만 흡연이나 음주 장면에 대한 규제는 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한쪽에서는 "왜 OTT에서는 흡연장면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공중파에서는 가리냐?"라고 담배 흡연 장면을 모자이크 해야 한다는 측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측이 모두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에서는 “청소년의 44%는 미디어에서 본 흡연 장면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고, 담배 피우는 장면에 많이 노출된 청소년일수록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전자 담배를 시작할 가능성이 3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라며 '아동,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미디어 제작 및 송출 가이드라인'을 2023년 12월 발표하였다.
22:43
24.05.23.
![profile image](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3/243.jpg?20150526221556)
좀 지나치다 싶죠.
00:16
24.05.24.
![profile image](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25/252/002/2252025.jpg?20180305005242)
시대에 맞지 않은 꼰대들이 아직도 그쪽에 많이 상주 하고 있어서 그런게 아닐지. 밖에만 나와도 담배 피는 사람들 많은데 미디어만 가린다고 도움이 될까요.
방송통신위원회나 영상물 등급위원회나 시대에 맞춰 좀 바뀌어야 하는데 과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바뀐거 하나 없네요.
방송통신위원회나 영상물 등급위원회나 시대에 맞춰 좀 바뀌어야 하는데 과거보다 더하면 더했지 바뀐거 하나 없네요.
01:08
24.05.24.
![profile image](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97/000/038/38000297.jpg?20190425153513)
덕분에 케이블 방송 잘 안보게 되더군요. 덤으로 요즘 칼도 열심히 가려주던데.... 아주 자알~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70년대 관점으로 가위질을 해서 바치는 ㄷㅅ들.
01:10
24.05.24.
![profile image](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70/047/004/4047370.jpg?20140327155316)
아예 담배를 안 내보내면 몰라도 어색하게 모자이크를 하니 저게 뭔가 싶죠(...)
10:59
24.05.24.
![profile image](http://img.extmovie.com/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019/006/6019.jpg?20130702183128)
요즘 예고편 심의 할 때 술 먹는 장면 들어가면 청불 심의 나와요... 쩝 그게 물인지 술인지 쥬스인지 모르지만 심증적으로 술처럼 보이면 청불이래요... ㅎㅎㅎ 너무 웃겨요...
14:48
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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