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잠2...감독으로서는 최선을 한 듯

샤잠2는 어린이용 영화입니다

초등학생들이 보면 재미 있어 할 겁니다

굳이 어른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볼 필요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감독으로서는 무난하게 최선을 다 한 듯 합니다

촬영, 화면 색감은 아주 괜찮습니다

문제는 villain 인데, 아주 머저리같은 행동들을 하죠

그래서 많이 까이고, 이렇게 흥행에 실패를 하네요

하지만 이 영화는 애들이 보는 영화이기 때문에

유치원 수준의 스토리로 무난하게 이끌어 가는 그런 영화가 되겠습니다

그러한 각본을 가지고 감독은 대체로 괜찮은 결과물을 낸 거 같습니다

촬영, 특수효과, CG 등 기법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비싼 돈을 내고 극장에서 보시라고 하지는 못하겠네요

일반적으로 크게 흥행할 메이저 취향의 영화는 아니니까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스필버그 감독)에 나왔던 레이첼 지글러가 상당히 미모로 나오네요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에 출연해도 될 듯한 호소력 있는 미모입니다^^

그리고 저는 샤잠1편도 극장에서 봤는데요, 

프레디 역을 맡은 Jack Dylan Grazer가 연기를 잘해서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올해 20살인데 연기 잘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