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파사 라이언킹' 로튼 59%와 흥행 근황
‘Mufasa' Review Embargo Lifts — 53% on Rotten Tomatoes
배리 젠킨스의 무파사: 라이온 킹이 좋지 않은 영화라는 사실은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영화는 젠킨스가 일시적으로 대기업의 상품에 영혼을 판 것이 아니냐는 최악의 우려를 확인시켜 줍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젠킨스가 이번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었고, 이런 잘못된 VFX 중심 프로젝트에 다시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는 점입니다. (“이건 제 취향이 아니에요.”)
네, 리뷰 엠바고가 풀렸고, 대부분의 경우 무파사는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반응이 훨씬 더 혹독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현재 이 영화는 메타크리틱에서 59점(26개의 리뷰 기준), 로튼 토마토에서 5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젠킨스는 이 영화에 참여하며 “영혼을 팔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으며, 몇 차례 이에 대해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에서 비난에 대응했으며, 몇 주 전에는 결국 패배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젠킨스는 이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의 차기작으로는 서치라이트 제작의 안무가 알빈 에일리의 전기 영화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무파사와 달리 이 작품은 VFX 중심의 영화가 아닐 것이며, 2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2/17/mufasa-review-embargo-lifts-53-on-rotten-tomatoes
* 이런 애먼짓들좀 그만하고 초심으로 돌아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