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발리우드] 인도영화 《마산(Masaan)》 칸에서 두 개 부문 수상
raSp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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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니라즈 가이완 감독의 첫 장편영화 《마산(Masaan)》이 칸에서 낭보를 전했습니다.
바라나시를 배경으로 인도의 금기에 맞서는 네 명의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올 해인 제68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에 출품되어 아피차퐁 위라세타쿨 같은 거장의 작품과 경쟁했었는데요 이 부문의 그랑프리는 아이슬란드 영화 《램스》가 가져갔고 《마산》은 주목할만한 시선 신인상과 국제 비평가협회가 주는 Fipresci 상 중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작품을 대표하는 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니라즈 가이완 감독은 아누락 카쉬아프가 이끄는 팬텀(Phantom) 계열 작가로 아누락의 영화 《와시푸르의 갱들》의 조연출을 맡기도 했습니다.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리차 차다는 《와시푸르의 갱들》에서 보여준 연기로 필름페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발리우드의 떠오르는 연기파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자신이 주연한 영화가 칸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둔 동시에 자신의 우상인 마리옹 꼬띠아르와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raSp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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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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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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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첫 장편영화 연출인데도 불구하고 국제적인 영화제에서 화려한 관심을 받게 되었네요.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결같은 raSpberRy 님 영화 소개 감사하게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