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리뷰: 마음을 불태워라(노스포)
기어코 개봉을 했습니다.
지금 흥행 추세가 어마어마합니다.
3사 전부 개봉하면 100만도 도전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원작에서의 스토리를 애니로 잘옮겼고 액션신도 굉장히 잘 뽑았습니다.
과연 유포터블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 어떤 부분보다 귀멸의 칼날이라는 작품을 극장에서 볼수있어 좋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2020년 애니메이션계에 한획을 그었고 엄청난 작화로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는 사람들도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죠.
그에 따라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대해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그 기대에 충족했기때문에 일본 내 수입 1위를 19년만에 바꾼것이죠.
사실 이 영화는 TVA에 크게 다른 건 없습니다.
그냥 에피소드 4~5개를 함축시켰죠.
근데 이렇게 까지 열광하는 이유는 귀칼 자체의 인기가 압도적이고 이 귀칼을 극장에서 볼수있기 때문이죠.
저는 그래서 열광했고 만족했습니다.
4DX로 또 관람 예정입니다.
그래픽또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렇게 액션이 많은 애니는 2D로는 작업하다간 시간과 돈을 압도적으로 많이 소비해 어쩔수없이 3D 애니메이션을 끼어넣습니다.
진격의거인 4기가 그랬죠.(이번 시즌을 2D로 제작하면 어떤 제작사던 파산할거라 말했죠.)
근데 이 귀멸의 칼날은 TVA 부터 3D를 정말 잘쓴다고 호평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극장판에서도 잘 살려줬겠지라고 생각했고 적중했습니다.
렌고쿠와 아카자의 전투에서 특히 빛을 보였고 열차내에서 전투에서도 대단하다 느꼈습니다.
여담으로 이노스케는 단한번도 탈을 벗지 않았습니다.
9/10
전 아무래도 계속 챙겨볼것 같네요.
참고로 극장갈때 휴지 챙겨가세요.
잘 생긴 이노스케 저 탈 좀 벗었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