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지현·박병은, '킹덤 외전: 아신편' 호흡.."10월 촬영 목표" [종합] (넷플릭스)
전지현과 박병은이 '킹덤 외전: 아신'으로 새롭게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지현과 박병은 등은 최근 '킹덤 외전: 아신' 편에서 호흡을 맞추기로 하고 조율 중이다. '킹덤 외전: 아신'편은 지난 3월 넷플릭스를 통해 선보인 '킹덤' 시즌2 마지막에 등장한 미지의 인물이자 전지현이 맡은 캐릭터 아신의 전사를 다루는 이야기. 약 70여분 분량인 단편으로 제작된다.
'킹덤 외전: 아신'편은 '킹덤'시즌1보다 앞선 이야기를 다루며 아신 캐릭터의 어린 시절부터 그려질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킹덤'시즌2 출연 배우 중 전지현과 어영대장 민치록 역으로 출연한 박병은만 '킹덤 외전: 아신'편에 출연할 예정이다.
'킹덤 외전: 아신'편은 '킹덤' 시즌1을 연출하고 시즌2의 1편 연출을 맡은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은희 작가가 대본을 쓴다. '킹덤 외전-아신'편은 '킹덤' 시즌1 제작에 참여했던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프로듀싱으로 가세한다. 제작은 시즌1,2와 다른 제작사 바람이 맡는다. '킹덤' 시즌1,2처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것을 놓고 막바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김성훈 감독은 지난 3월부터 모로코에서 하정우 주지훈 등과 영화 '피랍' 촬영을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모로코에서 한국인 출입을 금지하면서 '피랍' 촬영은 내년 5월로 미뤄졌다.
이후 김성훈 감독은 김은희 작가와 '킹덤 외전'에 대한 이야기를 논의하면서 '아신'편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현은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는 드라마 '지리산'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한편 '킹덤 외전'에 대한 논의를 같이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훈 감독과 김은희 작가, 그리고 전지현이 '아신'편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면서 제작에도 박차가 가해졌다. 이달 초 연출부가 꾸려지면서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들어갔다. 전지현과 박병은 외에 다른 캐스팅도 진행 중이다.
'킹덤 외전-아신'편은 10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지현은 '지리산' 촬영과 '아신' 촬영을 병행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킹덤'은 시즌3가 배우들과 김성훈 감독, 김은희 작가 일정 등으로 제작에 2~3년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킹덤 외전-아신'편이 '킹덤' 팬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과연 '킹덤 외전:아신'편이 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킹덤' 열풍을 일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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