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로튼토마토 리뷰들
서구권에선 많이 안 알려져서 올해 초까지 리뷰들이 많지 않았는데...
다시 확인해보니 업데이트된 게 있네요.
모두 호평이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1212_the_day
윌리엄 슈워츠 - HanCinema
황정민은 전(두광) 장군을 놀라울 정도로 비정치적인 인물로 표현하는 방식에서 경계선적인 천재성을 발휘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뒤에서 자신을 비하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 주된 불만인 인물로 그려진다.
앤서니 카오 - Cinema Escapist
역사적으로 정확하면서도 재미있는 영화는 자주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서울의 봄>은 특히 칭찬할 만하다.
피어스 콘란 - ScreenAnarchy
한국 현대사의 마지막 어두운 비밀 중 하나가 김성수 감독의 흥미진진한 역사극 <서울의 봄>에서 제대로 드러난다.
제임스 마쉬 - South China Morning Post
이전의 영화들은 쿠데타 자체를 회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김성수 감독의 이 재현극은 전두광의 악랄한 권력 장악 과정을 숨 가쁘게 보여주는데 역사적 사실을 잘 모르는 이들도 충분히 따라갈만하다. 4/5
존 베라 - Screen International
자신감 있게 다뤄진 세트피스, 숙련된 교차 편집, 분할 화면의 신중한 사용으로 완성된 숨막히는 스릴러.
파노스 코차타나시스 - Asian Movie Pulse
<남산의 부장들>보다는 한 단계 낮은 수준일지 몰라도, <서울의 봄>은 역시나 매력적인 정치 스릴러로 스토리, 연기, 그리고 만듦새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7.5 전체 리뷰
golgo
추천인 2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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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영화 중에서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내년 3월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출품은 잘 한 것이죠
온갖 더러운 악행은 다했지만 평생 호의 호식하고 벌도 안 받고 죽었죠
전두환이 운이 좋은 것은 20년 정도 더 늦게 태어 났으면 그 짓도 못했죠
지금은 저런 식으로 악행을 못하죠
김성수 감독은 12.3 사태를 제작해야 됩니다
피어스 콘란이라는 이름이 어딘가 익숙해서 검색해보니 이경미 감독님 남편분 이시네요. 영화광 친구분들이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나온게 기억납니다 ㅋㅋ
김성수 감독은 선견지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