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아이작, 티모시 샬라메의 밥 딜런 역에 부정적이었다
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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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스카 아이작이 영화 <듄: 파트 2> 촬영장에서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 역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엔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지만, 그의 연기와 노래를 듣고 완전히 매료됐다고 밝혔다.
밥 딜런 역 캐스팅에 대한 의문
아이작은 샬라메가 감독 제임스 맨골드의 전기 영화 <어 컴플리트 언노운>에서 밥 딜런 역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뉴욕의 고담어워드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처음에는 ‘이건 정말 나쁜 아이디어 같다’고 생각했어요. 딜런은 제게 아주 특별한 존재거든요. 이걸 제대로 해낼 수 있을까 의심했죠”
기타와 노래로 사로잡은 현장
그러나 샬라메가 촬영장에서 기타를 꺼내들고 1963년 밥 딜런의 히트곡 ‘Girl From the North Country’를 연주하자 아이작과 동료 배우 조쉬 브롤린, 스티븐 맥킨리 헨더슨은 그의 연기에 매료됐다.
아이작은 이를 두고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우리는 소위 ‘샬라메 팬’이 아니에요. 우리는 영화 현장에서 단련된 배우들이죠. 그런데 이 젊은 배우가 기타를 처음 배우는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미 알고 있던 곡을 되찾는 듯한 연주를 했어요. 정말 신비로운 연결감을 느꼈습니다”
밥 딜런에 몰입한 샬라메
샬라메는 밥 딜런을 “말수가 적은 사람”으로 묘사하며, 딜런의 삶과 음악을 연구하는 과정을 “가장 큰 배움의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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