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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1995) IMDb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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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핀처 감독의 <나를 찾아줘> 개봉을 앞두고

핀처의 출세작이 된 <세븐>(1995)의 IMDb 트리비아를 번역 정리했습니다.

 

 

 

R678x0.jpg

http://www.imdb.com/title/tt0114369/trivia

 

 

(본문 펌질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 각본가 앤드류 케빈 워커는 ‘타워 레코드’의 한 지점에서 일하면서 2년 동안 <세븐>의 각본을 집필했다.


※ 앤드류 케빈 워커는 당시 할리우드에서 무명이었기 때문에, 그의 각본을 사줄 영화사를 찾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앤드류 케빈 워커는 범죄, 스릴러 영화 각본가들의 에이전트들 명단을 만들어,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일일이 전화를 걸었다.


※ (B급 장르 영화 전문 제작사 취급을 받았던) 뉴라인시네마사가 자기들도 A급 감독과 배우들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만든 최초의 A급 영화로 간주된다.


※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가 제안을 거절했다. 낭만가로서 각본의 염세적인 관점에 동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데이빗 핀처 이전에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이 연출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fincher.jpg

데이빗 핀처 감독(왼쪽)


※ 제작 사전 준비 단계에서 알 파치노가 ‘서머셋’ 역에 관심을 보였지만, <시티 홀>(1996)을 찍기 위해 하차했다.


※ 덴젤 워싱턴이 밀스 캐릭터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다. 엔터테인먼트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워싱턴은 각본이 너무 “어둡고 악의적”였다며 거절 사유를 밝혔다. 워싱턴은 나중에 완성된 영화를 본 뒤 자신의 결정을 후회했다.


※ 실베스터 스탤론이 밀스 역할을 제안 받았지만 거절했다. 그는 ‘에인잇쿨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것이 실수였다고 고백했다.


※ 케빈 코스트너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밀스 역의 배우로 고려된 적이 있다.


※ 로버트 듀발이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 발 킬머가 존 도 역을 거절했다.


※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가 밀스의 아내 트레이시 역을 거절했다.


※ 밀스 역을 맡은 브래드 피트의 개런티는 700만 달러였다.

 

※ 데이빗 핀처 감독은 영화 <악몽>(1993)에 출연한 기네스 팰트로가 마음에 들어서 밀스의 아내 역할 0순위로 점찍었다. 하지만 팰트로는 <세븐>에 관심이 없었고, 핀처는 당시 그녀의 애인이었던 브래드 피트에게 팰트로와의 만남을 주선해달라고 부탁했다.

 

s01.jpg


※ 놀랍게도 이 영화는 이슬람 혁명 이후 서구 영화를 배척해온 이란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뒀다. 이는 영화의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의 모국이 이란이었던 덕분이다.


※ <세븐>의 플래티넘 시리즈 DVD를 만들기 위해 뉴라인사는 원판 필름을 가지고 HDTV 용 마스터 작업을 진행했다. 필름 전체를 디지털화하면서 데이빗 핀처 감독의 감수 하에 모든 장면의 색상과 콘트라스트를 새롭게 수정했다. 그 결과 HDTV용 마스터가 이 영화의 공식적인 마스터 영상이 되었다. 그러한 디지털 작업 과정 중 일부는 <세븐> DVD의 부가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처음에 모건 프리먼은 권총 방아쇠 부분에 손가락을 건 상태로 권총을 뽑았는데, 촬영장에서 기술 조언을 해주던 경찰이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면서, 형사로서 총을 정확히 뽑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 영화상에는 언급되지 않는 경찰서장의 이름이 초기 각본에는 ‘루카스’로 표시돼 있었다.


※ 영화 전체에서 fuck이라는 욕설과 그 파생어들이 74회 정도 나온다. 그 대부분을 브래드 피트가 말했다.


※ 오리지널 각본에는 경찰 감식팀에 난쟁이 같은 이상한 여성 캐릭터가 포함돼 있었다. 그녀는 살인 현장들마다 나타나 그곳을 정리하면서 서머셋과 밀스에게 욕설과 상스러운 말을 던진다.


※ 영화에 나오는 경찰 배지에는 특정 지역명이 표시돼 있지 않고 ‘메트로폴리탄(Metropolitan)’이라고만 되어 있다.


※ 영화의 분장사 롭 보틴은, 오리지널 각본에 묘사돼 있던 ‘폭식’ 희생자의 검시 과정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롭 보틴은 분장 작업을 준비하기 위해 실제 시체 검시를 참관했다). 해서 오리지널 각본에 나왔던 검시 과정은 생략된 채 폭식 희생자의 시체만 보여주는 것으로 편집했다.

 

Seven-movie-image-3.jpg

 


※ 원래 각본에는 대도시로 오기 전 밀스가 시골 마을에서 파슨스라는 이름의 파트너와 함께 근무하던 중, 파슨스가 총에 맞아 죽는 과거가 그려져 있었다. 때문에 밀스가 몇몇 장면에서 새 파트너가 된 서머셋을 과잉보호하게 된 것이다. 파슨스와 관련된 장면들은 영화 촬영 전에 모두 빼는 것으로 결정됐다.


※ 밀스가 연쇄살인마들의 동기들을 나열하는 대사 중 “조디 포스터가 시켰다”는 배우 조디 포스터에게 집착하여 그녀에게 잘 보이기 위해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의 암살을 시도한 ‘존 힝클리 주니어’를 가리킨 것이다. 또 “내 개가 시켰다”는 ‘샘의 아들’로 불리는 살인마 데이빗 버코위츠를 가리킨 말이다. 버코위츠는 1976~1977년 여름 동안 6명을 살해하며 뉴욕을 공포로 몰아넣었는데, 체포된 후 이웃집 개가 자기에게 그렇게 하도록 시켰다고 주장했다.


※ 밀스와 서머셋이 <인간의 굴레>라는 책에 관해 의논하는 장면이 있다. 그 책의 저자는 ‘윌리엄 서머셋 몸’이다.


※ ‘나태’의 희생자 빅터 역의 배우를 찾기 위해 데이빗 핀처 감독은 체중 40kg 정도의 극도로 마른 남자를 물색했다. 마이클 레이드 맥케이가 오디션을 봤는데 당시 그는 43.5kg이었다. 데이빗 핀처는 그를 캐스팅하면서 농담조로 살을 더 뺄 수 있냐고 했고, 놀랍게도 맥케이는 3.5kg을 더 뺀 40kg의 몸무게로 촬영장에 나타났다.


※ ‘나태’의 희생자를 찍은 사진들이 담긴 상자 옆면에는 “나에게서 세상으로(To the World, from Me)”라는 글이 적혀있다.


※ 빗속에서 밀스가 존 도를 추격하는 장면을 찍을 때, 브래드 피트는 팔이 차 앞유리창에 박히는 사고를 당하고 수술을 받았다 브래드 피트의 부상은 영화 속에서 밀스가 부상을 입어 기브스를 한 것으로 자연스럽게 처리됐다. 아이러니하게도 <세븐>의 오리지널 각본에 밀스 캐릭터가 그 장면에서 손을 다친다는 묘사가 있었다.

 

s02.jpg


※ 극 중 ‘존 도’가 쓴 일기들은 전부 실제 수기로 작성됐으며, 그 일기장 소품들을 만드는데 두 달의 시간과 1만5천 달러의 제작비가 소요됐다. 영화 속에서 서머셋은 경찰들이 그걸 다 읽는 데만 두 달이 걸릴 거라고 말한다.


※ 존 도의 아파트 벽에 걸린 사진이 그 사진을 찍은 작가의 허락 없이 사용된 탓에 법적 소송이 벌어졌다.


※ ‘색욕’의 피해자인 매춘부와 관계한 남자를 연기한 릴랜드 오서는 경찰 심문 장면에서, 트라우마에 빠진 캐릭터를 실감나게 하기 위해 숨을 빠르게 연속적으로 들이쉬다가 과산소 상태가 되었다. 또 그것을 계기로 하이퍼벤틸레이트(hyperventilate, 스킨다이빙 기술)를 터득하게 됐다. 릴랜드 오서는 얼이 빠진 것처럼 보이기 위해 며칠 동안 잠을 제대로 자지 않았다.


※ 오프닝 장면에 등장하는 빌딩 수는 7개. 클라이맥스 장면에서 배달되는 소포는 오후 7시에 도착하도록 돼 있었다.


※ 뉴라인사의 임원들은 암울한 영화의 엔딩을 바꾸고자 했지만, 브래드 피트가 원래 계획대로 만들도록 관철시켰다.


[카메오]


※ 각본가 앤드류 케빈 워커가 영화에 처음 등장하는 시체 역을 맡았다.


※ 모건 프리먼의 아들 알폰소 프리먼이 지문을 채취하는 경찰로 나왔다.


※ 찰스 S. 더튼이 ‘탐욕’의 범죄 현장에서 기자들의 접근을 막는 경찰 역을 맡았다.


[이하 스포일러 주의]


※ 록밴드 R.E.M.의 멤버 마이클 스타이프가 존 도 역의 배우로 한때 고려됐다.


※ R. 리 이메이는 원래 존 도 역을 맡으려고 오디션을 봤다. 케빈 스페이시가 존 도로 캐스팅된 후 R. 리 이메이는 대신에 경찰서장 역을 제안 받아서 그 캐릭터를 연기했다.

 

john.jpg


※ 케빈 스페이시는 촬영이 시작되기 이틀 전에 캐스팅됐다.


※ 케빈 스페이시는 첫 장면을 찍을 때, 데이빗 핀처 감독에게 “머리를 꼭 삭발해야 하냐?”고 물었다. 핀처는 “당신이 삭발하면 나도 하겠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남은 촬영 기간 동안 대머리로 지냈다.


※ 프로듀서들은 케빈 스페이시의 이름을 영화 오프닝 크레딧에 내걸 생각이었지만, 스페이시는 오프닝에서 자신의 이름을 감출 것을 요구했다. 그래야 관객들이 살인마의 정체를 알고 놀랄 거라 여긴 것이다. 대신에 스페이시의 이름은 엔딩 크레딧에 두 번 등장시키는 것으로 바꿨다. 또한 케빈 스페이시가 등장하는 영상, 스틸 자료 등은 영화가 개봉되는 동안에는 비공개로 했다. 스페이시는 <세븐>의 홍보 활동에도 나서지 않았고 인터뷰도 하지 않았다.


※ 이 영화에는 마지막 날의 장면들만 빼고 계속 비가 내린다. 이는 제작진이 영화의 주제에 맞춰 일부러 의도한 것이 아니라 어쩔 수가 없어서 그렇게 했던 것이다. 브래드 피트가 처음 촬영하던 날에 비부터 오자, 촬영팀은 장면의 연속성을 위해 이후에도 계속 비가 오는 것처럼 만들었다. 당시 브래드 피트는 <12 몽키즈>(1995) 촬영을 앞두고 있어서 스케줄을 미룰 수가 없었다.


※ ‘나태’ 피해자는 특수효과 장치가 아니라 실제로 빼빼마른 배우가 그 역할을 연기했다. 최대한 시체처럼 보이게 하려고 분장사 롭 보틴은 실제보다 큰 가짜 이빨을 배우에게 씌워서, 영양실조로 인해 폭삭 줄어든 얼굴처럼 보이게 했다.


※ 처음에 존 도는 사진기자인 척하고 ‘나태’ 희생자가 있는 범죄 현장에서 밀스와 서머셋을 만난다. 대략 54분쯤에 밀스가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손으로 치는 장면을 정지시켜서 보면, 존 도 역의 배우가 케빈 스페이시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326.jpg


※ 영화 후반부에 존 도가 입은 교도소 죄수복에 “바르닥 주 교도소”라고 적혀있다. 그 명칭은 <세븐>의 의상 담당자로 참여한 엘리너 바르닥(Elinor Bardach)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영화가 시작되고 정확히 7분이 지날 때, 밀스가 7대 죄악의 연쇄살인에 대한 연락을 받는다. 영화가 끝나기 정확히 7분 전에 서머셋이 제정신이 아닌 밀스에게 “저놈(존 도)이 이길 거야”라고 말한다.


※ 현재 영화의 엔딩은 오리지널 각본의 엔딩을 그대로 살린 것이다. 프로듀서 아놀드 코펠슨은 주인공들이, 트레이시의 목숨을 가까스로 구해내는 것으로 엔딩을 고쳤다. 데이빗 핀처, 브래드 피트, 모건 프리먼은 엔딩을 새로 바꾼 각본을 읽고서, 오리지널 엔딩대로 만들지 않으면 영화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고집을 피웠다.


※ 존 도는 영화사상 가장 무섭고 잔인한 살인마 캐릭터 중 하나로 꼽히지만, 영화 속에서 누군가를 직접 죽이는 장면은 안 나온다.


※ 엔딩에서 서머셋이 하는 내레이션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세상이 아름답고 싸울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 그 중 두 번째 부분에는 공감한다.”는 원래 데이빗 핀처 감독이나 배우 모건 프리먼이 의도했던 것이 아니다. 암울한 엔딩 때문에 테스트 시사 관객들의 반응이 좋지 않자, 뉴라인측이 그 내레이션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 암울한 엔딩을 불편해한 프로듀서들을 달래기 위해, 보다 순화된 버전의 엔딩을 계획했다. 스토리보드로만 있는 그 엔딩에서 서머셋은 “그만 두겠어”라고 말하면서 존 도를 직접 총으로 쏴 죽인다. 그 결과 존 도의 계획은 좌절되고, 밀스도 감옥에 가지 않는다. 한편으로 촬영팀은 시험 삼아 지금의 엔딩과 거의 유사한 장면을 찍었다. 그 엔딩이 테스트 시사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프로듀서들의 마음에도 들면서 ‘순화된 엔딩’은 찍지 않았다.

 

seven2.jpg


※ 다른 버전의 각본에선 형사들과 존 도의 마지막 대면 이후 이어지는 내용이 있었다. 서머셋이 밀스의 총에 맞은 뒤 병원에서 깨어나자, 서장이 그에게 밀스가 쓴 편지를 건넨다. 거기에는 “당신이 옳았어요. 모든 면에서 당신이 옳았어요.”라고 적혀있다.


※ 다른 버전의 각본에선 서머셋이 존 도가 교회의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사제에 의해 성적 학대를 당한 과거를 알게 된다. 존 도는 밀스를 납치하고, 7대 죄악에 대한 장식물들이 있는 버려진 교회로 서머셋을 유인한다. 서머셋이 복수심에 죄악을 저지르게 만들려는 의도로 말이다. 하지만 결국 존 도와 서머셋은 총격전을 벌이고, 서머셋은 밀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정당하게 존 도를 죽이는 것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데이빗 핀처의 다음 작품 <파이트 클럽>(1999)의 트리비아는

김치콕님 글이 있기 때문에 따로 정리하지 않겠습니다.^^

 

 


4  [파이트 클럽] 비하인드 스토리 #4 - http://extmovie.maxmovie.com/xe/3863854

3  [파이트 클럽] 비하인드 스토리 #3 - http://extmovie.maxmovie.com/xe/3863494

2  [파이트 클럽] 비하인드 스토리 #2 - http://extmovie.maxmovie.com/xe/3863177

1  [파이트 클럽] 비하인드 스토리 #1 - http://extmovie.maxmovie.com/xe/3862341

 

익스트림무비 익스트림무비
85 Lv. 3047356/31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일동

영화 관련 보도자료는 cbtblue@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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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2

  • 춍쟈비
    춍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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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브래드 피트랑 기네스 팰트로가 세븐 찍으면서 연인이 된게 아니었네요.브래드 피트가 부상으로
입원한 후 간호하면서 가까워졌다고 하더니만..엑스트라 한명까지도 열성적으로 작업한걸 보니
명작은 그냥 탄생하는게 아니네요.뉴라인 시네마는 저도 참 좋아한 영화사였는데 말입니다.
22:48
14.10.09.
profile image 2등

우 씨.........................이것만 읽어도 소름이 돋아요......

마지막 장면은 정말 ..이영화의 퍼팩트였던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브래드 피터는  그람 그녀에 의한 출연은 아니었겠죠......

브래드피터가 아닌 세븐은 상상이 ...하면 할수록 요상해져요...

브래드피터는 이 영화로 인해 저넘 얼굴만 이쁜게 아니었군 햇기에............................

22:53
14.10.09.
3등
다크맨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01:11
14.10.10.
profile image
일기장 소품 얘기 재밌어요 영화속에서 펼쳐보지 않은 노트들도 다 썼을줄은 몰랐는데ㅋㅋ
11:15
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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