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화제] 완전한 가족
토미에
3102 0 1
![2.jpg](/files/attach/images/173/795/536/f944f4fd40187e9cc8c2c803c78befaa.jpg)
3편을 연속으로 틀어줬던 심야영화 3편 중 두번째 영화였던 '완전한 가족'
퀴어 영화라는 정도만 알고 그 어떤 사전 정보도 없이 무턱대고 감상한 영화였어요. 여자 입장에서 퀴어 하면 대부분의 남자들이
무조건적인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왠지 모를 꽃미남들이 나와 므훗한 영상을 연출하는 영화라는 고정된 이미지가 떠오르곤 해요.
그래도 영화제의 성격이 있다보니 꽃스러운 영화를 기대하진 않았것만..윽.
미남은 고사하고 일반인 보다도 못한 4등신...머리크고 다리짧은 심지어는 뚱뚱하기까지 한 남자배우들이 우르르 나와서는 날 것 그대로의 섹스를 해대는데...
첨에는 어질어질 했지만 나중에는 하도 봐서 그런지 무덤덤하더라구요. 게다가 영화의 설정이라는 것이...
할아버지가 퍼뜨리는 바이러스로 인해 할아버지와 한번이라도 응응을 하게 되면 오로지 할아버지한테만 욕망을 가지게 된다니..
이건 뭐 마성의 게이도 아니고 마성의 할배...팜므 파탈...-_-;;
영화의 메시지 같은 데는 관심을 둘 수가 없지 뭐에요.
근데 이게 은근히 계속 두고두고 생각나니 하핫
암튼 이리저리 잊지 못할 영화가 될 듯!
덧>아 글쎄, 위 사진의 저 남정네들이 돌아가면서 쉬지 않고 그걸 해댄다니까요!!! 기억에 안남을래야 안남을 수가!
토미에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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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모큐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2:35
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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