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의 배트맨이 영화계의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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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게 그 정도였군요 ㄷㄷㄷㄷㄷㄷㄷ
팀 버튼 배트맨하고 브라이언 싱어의 엑스맨, 그리고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2, 다크 나이트, 마블의 첫 영화 아이언맨이 중요했던 슈퍼 히어로 영화라고 생각해요.
제 마음 속의 배트맨 실사 1위는 이 영화입니다...89년, 시네하우스, 초딩 때 이걸 극장에서 보게 해준 엄마에게 참 감사하네요 ㅎㅎ; 영화에서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으로 나왔을 때는 어린 마음에 실망이 컸지만, 영화를 곱씹을 수록 이 양반의 배트맨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 수 있었죠...크리스찬 베일의 배트맨도 끝내주지만, 제 마음 속의 배트맨은 마이클 키튼입니다...
그는 25년 후 버드맨이 됩니다.
'잭 니콜슨' 캐스팅은 팀감독님의 주장이 아닌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허허허허. 뭐 좋은게 좋은걸로 ㅋ
당시 엄청난 흥행기록도 참 놀라웠드랬죠. 마이클 키튼 정말 멋있었어요. +____+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시점은 죠스와 스타워즈 다음이 터미네이터로 넘어가는줄 알았는데 배트맨이!!!
배트맨은 영화사와 수퍼히어로 물의 혁신이었네요
지금도 그 틀은 그대로인..
레이커스 덕후 니콜슨 옹....ㅎㅎ
당시는 쇼타임 레이커스 전성기였으니 경기 못 보면 더 화낼만함.ㅋ
배트맨을 좋아해도 된다고 허락받은 느낌...이라는 말이 정말 와닿고 좋네요. 지금은 누구나 마블영화를 즣아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10년걸리듯이..
앞으로도 이런 식의 인식전환이 될 소재들이 무궁무진하겠죠?ㅎㅎ
히어로물의 결을 바꿔놓았군요
배트맨을 다룬 인상적인 영화가 많죠. 다크나이트 시리즈도 그렇구요. 앞으로 나올 영화도 기다리려구요.
제 마음 속에 배트맨은 놀란의 배트맨이 아니라 팀버튼의 배트맨입니다.
어릴 적에 브로드웨이에서 봤었는데 너무 충격을 먹어서 한동안 배트맨에 푹 빠졌었죠.
아버지가 때마침 미국 출장 갔다오셨는데 그 때 미국이 배트맨 영화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라
배트맨 만화책이랑 굿즈를 한 아름 사갖고 오셨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배트맨 리턴즈도 브로드웨이에서 봤는데 리턴즈 오프닝보고 또 충격먹어서 배트맨보다 팀버튼의 세계로
푹 빠져 지냈었었죠. 80년대말과 90년대 초의 팀버튼은 정말 신의 경지였습니다. ㅎㅎㅎ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리턴즈가 최강입죠.
저도 팀버튼 배트맨을 제일 좋아해요 혁신적이고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최고죠ㅜㅜ
팀 버튼 배트맨은 지금 봐도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저런 배트맨을 왜 마사로....
배트맨이 없었다면 모든 영웅들을 극장에서 볼수 없었겠죠...... 팀버튼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슈퍼맨>이 히어로 영화사에 끼친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만 할리우드의 판도를 바꾼 것은 <배트맨>이라고 봅니다.
우와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이후 유치하다고 무시받던 팀버튼의 배트맨을 재조명해서 너무 좋네요.
특히 히어로 영화사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작품인데 너무 평가를 못받는거 같아 항상 아쉬운 작품이죠.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다뤘다니 너무 반갑네요.
생각해 보니 지금 슈퍼히어로 영화의 홍보 공식하고 똑같아서 소름이 돋았네요.
와 대박....너무너무 잘 읽었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도 물론 뛰어나지만,
분위기나 컨셉은 팀 버튼 감독의 것이 원작과 더 잘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고유한 개성도 그렇고요.
이런 분석 좋네요
와아 스크롤 주욱 내리면서 잘 읽었네요
잭니콜슨 출연이 신의 한수였던 ...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