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스럭키백:스파이] 내 인생 최고의 오락영화 [콘스탄틴]
초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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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많이 본 영화를 꼽으라면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콘스탄틴>이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대단한 스토리는 전혀 없습니다. 말그대로 오락영화였습니다. 지옥과 악마에 대한 묘사가 일단 시선강탈이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컸던 것은 콘스탄틴 역의 키아누 리브스 형님이 초간지.
일단 형님의 수트빨은 마치 수트가 이 형님을 위해 개발된 옷인 것마냥 잘 어울립니다. 간지폭발이었습니다. 여기에 담배를 어쩜 그렇게 맛깔나게 피우는지... 영화를 보면서 혹은 보자마자 담배를 자연스레 물게 됩니다. (참고로 지금은 담배 끊었습니다. 안심하세요 ^-^) 여기에 당시에는 미이라로 우리 곁에서 초롱초롱 빛나던 레이첼 와이즈 누님까지 아주 매력이 넘쳤지요.
여기에 틸다 스윈튼 누님과 샤이아 라보프까지!!(지금 보니 미드나잇 형님은 디몬 하운수네요!!)
암튼 대사를 거의 외우다싶이 한 바로 그 영화..살면서 최소 100번을 봤을 그 영화가 제게는 바로 <콘스탄틴> 입니다.
끝으로 명대사
"This is constantine john constantine, asshole! "
그리고 명장면
이상입니다.
쿨스님 이벤트 대박기원합니다 : )
추천인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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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35
17.10.04.
카를레스알레냐
그러게요 이 영화 참 좋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41
17.10.04.
2등
저도 이 영화 재밌게 봤었는데..틸다스윈튼 팬이 된 계기가 바로 콘스탄틴 이였어요 *.*
23:49
17.10.04.
미르윰
오오 !! 그러셨군요!
09:10
17.10.05.
3등
격공입니다. 제 인생영화. 단 한순간의 키스씬도 없는 ㅋㅋㅋㅋ 금연권장 퇴마 퐌타지 영화 ㅋㅋ 키아누 팬인데 평소 통나무 같은 연기가 이런 역활에 딱이죠~ 회색빛 캐릭터!! 레이첼와이즈도 넘 이쁘고 틸다스윈튼도 중성매력 발산... 속편을 만들 수 없다는게 너무 아쉽죠.... 오락액션영화치곤 너무 잘 만든 영화인데 말이에요...
09:04
17.10.05.
유설탕
ㅠㅠㅠㅠㅠㅠㅠ
09:10
17.10.05.
제가 한때 키아누 좋아했던건 또 어떻게 아시고 ㅎㅎ
포인트1점 겟입니다 ㅎㅎ
00:13
17.10.06.
쿨스
오오 !!! 저도 한때 인생배우였습니다 ㅎㅎㅎㅎ 이 영화를 괜히 그렇게 죽자고 본 게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17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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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꽤 이색적으로 봤던 영화라 인상 깊게 남아 있는 작품 중 하나네요 ㅎ 악마나 뱀파이어의 세력과 인간의 대립을
그린 작품 중에선 블레이드1,2와 더불어 가장 자주 다회차를 했던 영화 같기도 해요. 캐스팅도 참 적절했다는 생각이 들고
제가 알고 있기로 손익 분기점을 해외 기준에선 어떻게 가까스로 넘겼을거고, 미국 내에선 본전치기도 못해서 흥행실패했다고
알고 있어요 ㅎ 제작비도 제법 들어갔기도 했어서 그런지 몰라도.. 근데 프로메테우스 같은 작품도 그렇고 라이프도 그렇고
완성도와 흥행은 별 상관이 없는거 같아요 ㅎ 되레 이게 왜 흥행했지?? 싶은건 태산 같이 많아서 뭐 셀수도 없으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