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멜리아 페레즈 보고 왓습니다..
o1x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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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원역 메가박스에서 아카데미 기획전이라면서
상영하더군요.
그래서 궁금해서 보고 왔는데
제가 아카데미라고 해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걸까요..?
아님 그 전에 봤던게 서브스턴스라 그랬던 걸까요?
아니면 뮤지컬이라 위키드 같은 걸 기대했던 걸까요..
그래도 좋은 점은 보이더군요.
멕시코 사회의 현실과 트렌스젠더로서 느끼는 고충을
잘 표현한거 같았습니다.
아직 정식개봉 전이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궁금한데
구체적인 이야기는 정식개봉 후 다른 분들의 느낌이
올라올 때 더 다뤄보고 싶네요.
실제 멕시코 사람들이 보기엔 자기들 현실을 제대로 못 담았다고 말이 많은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