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영화 속 실수들 모음

인디와이어 기사 정리해봤습니다😊

아메리칸 스나이퍼 (2014년,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가짜 아기

이 작품에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악의 가짜 아기가 등장하는데, 주목할 만한 장면 중 하나는 브래들리 쿠퍼가 플라스틱 덩어리인 아기를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게 안아주는 장면으로, 심지어 주먹을 꽉 쥐는 인형극을 연출해 어색함을 더했다.

배드 보이즈 (1983년, 감독: 릭 로젠탈)—딱 걸린 카메라맨

숀 펜과 이사이 모랄레스가 격렬하게 싸우는 장면에서 카메라맨이 촬영을 위해 두 사람 뒤에 웅크리고 있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그는 분명히 그곳에 없어야 할 사람이었지만 존재하는 바람에 WWE와 같이 되어 버렸다.

배트맨 2 (1992년, 감독: 팀 버튼)—사라진 아이 메이크업

이 작품에서 키튼의 배트맨이 미셸 파이퍼의 캣우먼을 만났을 때, 감독은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키튼의 아이 메이크업을 잊어버려 어색한 연출이 발생했다.

캣츠 (2019년, 감독: 톰 후퍼)—터무니없는 비율

이 작품의 중독성 있는 실수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이 악몽 같은 뮤지컬은 고양이의 목숨보다 더 많은 실수를 자랑하는데, 특히 여기 등장하는 고양이들은 영화 내내 기괴한 크기로 등장하며 터무니없는 비율을 선보인다.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2013년, 감독: 저스틴 린)—신기한 수염

루크 홉스는 영화 말미에 등장하는 한 추격 장면에서 수염이 금방 다시 자란 것처럼 보인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2 (2003년, 감독: 데이비드 R. 엘리스)—티 나는 더미

이 작품은 점프스퀘어 때문에 놓치기 쉬운데 화면을 계속 주시한다면, 티 나는 더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글래디에이터 (2000년, 감독: 리들리 스콧)—딱 걸린 스턴트 장비

비행기가 머리 위를 날고 스태프가 보이는 등 시대착오적인 장면이 많이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지만, 이중 가장 기억에 남는 실수는 쓰러진 마차에서 현대식 스턴트 장비를 발견했을 때이다.

작은 아씨들 (2019년, 감독: 그레타 거윅)—딱 걸린 보온병

주요 장면 배경에 현대식 물병이 한 개가 아니라 두 개나 등장해 흥미로운데, 마치 자매가 처음 로리의 집에 왔을 때 로리 뒤에 플라스틱 물병과 보온병처럼 보이는 물병이 등장한다.

노팅힐 (1999년, 감독: 로저 미첼)—바뀐 셔츠 얼룩

윌의 파란색 버튼업 셔츠에 묻은 끔찍한 오렌지 주스 얼룩은 이 작품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히는데. 이 인상적인 얼룩은 이어지는 장면에서 놀라운 속도로 색상과 모양이 바뀐다.

나이트크롤러 (2014년, 감독: 댄 길로이)—딱 걸린 스태프

루이스가 앞 계단에서 산탄총을 쏘는 장면을 촬영하는 장면에서 그의 뒤를 지켜보라. 그림자 속에 숨어 있는 스태프가 벽 뒤로 재빨리 몸을 숨기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1959년, 감독: 앨프리드 히치콕)—귀 막는 아역 엑스트라

이 작품은 러시모어산 방문자 센터 카페에서 캐리 그랜트와 에바 마리 세인트가 총을 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 절정을 이루는데, 다른 손님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총이 발사되기 5초 전에 아역 엑스트라가 미리 귀를 막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귀여운 여인 (1990년, 감독: 게리 마셜)—순식간에 바뀐 빵

비비안을 만난 다음 날 아침, 에드워드는 침샘을 자극하는 조식 뷔페를 호텔 방으로 주문하는데, 그때 그녀가 무엇을 먹는지 주목하라. 크루아상을 먹다가 팬케이크로 재빠르게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 (2008년, 감독: 마르크 포르스터)—공기를 청소하는 엑스트라

본드가 부두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장면의 배경에서 어색하게 빗자루를 바닥에서 뗀 채 공기를 청소하는 엑스트라를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스크림 (1996년, 감독: 웨스 크레이븐)—딱 걸린 옷장 속 스태프

이 작품의 마지막 이 장면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여분의 물건을 던지는 스태프의 손이 선명하게 보인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1977년, 감독: 조지 루카스)—허당 스톰트루퍼

우주선 출입문에 헬멧을 헤딩하는 장면은 익히 유명한데, 수년 동안 여러 배우가 이 웃긴 사고의 주인공으로 거론되어 왔지만, 전설의 진짜 정체는 여전히 우주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택시 드라이버 (1976년, 감독: 마틴 스콜세지)—딱 걸린 모히칸 가발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트래비스 비클은 스폿 매튜와의 격렬한 총격전 중에 자신의 목을 움켜쥐고 기괴한 주름을 만드는 바람에 그의 완벽했던 분장이 딱 걸리고 말았다.

닌자 거북이 (1990년, 감독: 스티브 배런)—딱 걸린 거북이 수트 속 인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 작품에는 가장 공포스러운 실수가 있는데 바로 도나텔로의 입에서 배우의 반짝이는 이빨과 눈이 나오는 장면이다.

캐빈 인 더 우즈 (2011년, 감독: 드루 고더드)—순간 이동한 타올

이 장면을 자세히 보면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어공주 (1989년, 감독: 존 머스커, 론 클레먼츠)—바뀌는 손잡이

에릭의 해변 성에서 아리엘이 처음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클로슈의 손잡이가 바뀌는 실수가 발생한다.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2001년, 감독: 피터 잭슨)—샤이어를 달리는 자동차

샘과 프로도가 허수아비와 마주한 들판을 가로질러 걸어갈 때 배경에 자동차가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록키 호러 픽쳐 쇼 (1975년, 감독: 짐 샤먼)—브래드의 발을 밟은 자넷

브래드와 자넷이 긴장된 상황에서 뒤로 물러나는 이 장면에서 자넷(수잔 서랜든)이 실수로 브래드(배리 보스트윅)의 발을 밟아 그가 심각한 고통에 빠진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