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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감독이 일본 영화계가 위기라고 한 이유

golgo golgo
8432 99 67

8년 전에 이미 고레에다 감독이 얘기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https://extmovie.com/movietalk/15845079

 

엊그제 <브로커> 남우주연상 수상 후, 일본 언론들과의 기자 회견에서도 일본 영화계가 위기라고 다시 지적했습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78440451

 

20220531-00000001-nkgendai-000-1-view.jpg

 

 

그리고 또 오늘자 일본 '닛칸겐다이' 기사에 따르면.. 정말 위기로 보이는 게

https://news.yahoo.co.jp/articles/84af925b4b1082f0e876baddffce0cf85f1effbb

 

코로나로 일본 영화계가 위축된 건 일단 둘째치고..

 

2021년 일본 영화계 최고 히트작이

<신 에반게리온>(1위)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2위)

<용과 주근께 공주>(3위)

 

모두 애니메이션...

 

그나마 실사인 4위가 일본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기념 콘서트 영상

5위 <도쿄 리벤져스>

6위 <바람의 검심: 최종장>

역시나 만화를 옮겨온 실사 영화입니다.

 

이건 고레에다 감독처럼, 각본도 직접 쓰는 '프로 영화인'의 오리지널 작품에 일본 관객들이 몰리지 않는다는 뜻이고, 감독 이름만으로 관객을 모을 수 있는 사람은 고레에다 감독을 비롯해 일부일 뿐이라고 하네요. 감독 입장에서도 영화만 찍어서 돈벌이가 되지도 않고(유명 감독도 CF 등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번다고...), 이런 점 때문에 일본에서 차세대 영화 문화를 이끌 인재가 생길 수가 없다고, 일본의 영화 전문가가 말했습니다.

 

영화로 세계 시장에서 승부하는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선 내세울만한 게 애니메이션이라서 너무 편중돼 있다는 게 일본 내에서도 나오는 지적이네요.

 

golgo golgo
90 Lv. 4124180/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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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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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2등
일본 영화에 꽤 매력적인 작품도 많았는데 안타깝군요... ㅠㅠ
10:12
22.05.31.
3등
하마구치 후카다 미야케 보면
미래인재는 충분해 보이는데
10:12
22.05.31.
profile image
golgo 작성자
아라그
그 인재들도 명성과 함께 돈벌이가 돼야 작품 활동을 하는데, 그게 힘든 게 문제죠.
10:15
22.05.31.
golgo
기요시 같은분들도 하스미 아니었으면
작품생활 못했을거 같네요
10:17
22.05.31.
민트초코사랑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0:14
22.05.31.
profile image
ㅠㅠㅠ 더 이상 창작 작품에 투자가 되지 않는 현상도 이런 이유겠죠. 원작이 있는 안전빵에 돈이 몰린다고 하니... 악순환인 거 같습니다.
10:15
22.05.31.
뭐 지금 현재 올해 일본 내 최고 흥행작이 코난인건 말할 필요도 없겠죠...
10:16
22.05.31.
profile image
영화관이 활달하게 운영되지않고있다고도 들었습니다ㅠㅠ.... 여행갔을때 리스트업에서 넣었다가 빼버렸던 기억이 있죠....
10:16
22.05.31.
일본 영화계가 위기인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긴합니다.
특히 영화계 종사자들은 참 쉽지 않겠지요
그래도 일본이 아니라면 그 누가 신 에반게리온 같은 작품을 만들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0:17
22.05.31.
profile image
와 근데 이렇게 보니 일본은 역시 애니메이션 인기가 진짜 압도적이네요.
10:17
22.05.31.
루시퍼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0:22
22.05.31.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각본 너무 잘 쓰는데
이 사람이 나타나서 명맥은 유지할거 같다고 생각했네요
10:22
22.05.31.

<바닷마을 다이어리>도 호화 캐스팅이었지만 그 해 1위는 러브라이브 극장판이었죠...

10:23
22.05.31.
게다가 소노 시온, 가와세 나오미, 나카시마 테츠야 등 영화계를 견인해야할 중견 감독들이 구설수나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이죠.
10:25
22.05.31.
그런데 저런 와중에도 하마구치같은 거장들이 계속 배출된다는 게 놀랍네요..
10:25
22.05.31.
profile image
그런데 한 편으로 우리도 저렇게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것 같은게 이제 한국의 거장들이라 불리는사람들 다 50대 이상이죠.

반면 일본의 경우 오히려 40대의 류스케는 거장이 되었고 다른 젊은 독립영화 기수들이 치고 올라오는데 우리나라는 잘 모르겠습니다. 몇몇 감독이 떠오르긴 하는데 진짜 손에 꼽을 정도고요.

그리고 너무 CJ가 주도적입니다.
박찬욱, 봉준호 감독이 태동하던 때는 다양한 프로듀서군의 활동시기였어요. 이 뜻은 CJ를 제외하고 다른 회사들은 히로카즈의 비판처럼 기획영화 위주로 만드는 곳이라는 뜻인데 CJ도 바뀐다면?

파티가 끝났으면 집정리를 할 시간입니다. 너무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면 안 될 것 같아요
10:25
22.05.31.
raSpberRy

2천년대 전후에 등장했던 좋은 감독분들 이후 세대의 등장이 필요해보이죠

나홍진 감독님도 거의 50이고...

10:30
22.05.31.
profile image
raSpberRy
저도 지금의 거장들을 이을 감독들이 보이지 않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10:57
22.05.31.
profile image
raSpberRy
완전공감. 진짜 남 걱정할 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11:07
22.05.31.
raSpberRy
동감입니다. 저도 요즘 들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봉준호, 박찬욱, 이창동, 김지운, 류승완 감독님들이 이후 이 분들을 이을 세대들이 안 보이고 있는 게 문제죠. 물론 윤종빈, 변성현, 황동혁, 박훈정 같은 분들도 계시지만 지금 독립영화계에서 새로운 신예들이 등장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영화계도 그냥저냥 돈 벌기 위한 소위 양상형 기획영화들만 판을 칠까 우려스럽습니다.
11:08
22.05.31.
raSpberRy

글 잘 읽었습니다. 정말 남 얘기가 아닐 수 있겠군요. '파티가 끝났으면 집 정리를 할 시간...'

11:50
22.05.31.
profile image
raSpberRy
맞아요. 지금 남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달리 생각하면 일본은 애니라도 든든하게 버티고 있지 한국은 그런거 없습니다
04:56
22.06.01.
profile image

실사화를 왜 하냐란 말의 딱 답이긴해요. 우리나라도 한때 배우의 티켓파워에 의존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결국 티켓파워엔 좋은 작품이란 조건도 붙었기때문에 발젼한거고요. 반면에 일본은 관객동원력있는 배우가 없으니(아이돌 말고요.) 애니메이션과 상관없는 작품이 크게 흥행하는 일도 그만큼 적고요. 영화산업이 묘하게 퇴보된게 옆나라에 입장에서 좀 안타깝기도 한거같아요.

10:27
22.05.31.
일본이 진짜 문제가 뭐냐면 저분이 저렇게 애써도 꿈쩍도 안한다는 겁니다. 되려 나선다고 욕하고 묻어버리려 하죠. 지금 감독들 미투 터져서 난리난거 같아도 어차피 안변해요. 그게 문제죠
10:41
22.05.31.

바람의 검심은 그나마 원작물이되 액션에 공들인 작품이라 저중엔 영화보는 맛은 있긴 했죠

10:44
22.05.31.

용과 주근깨 공주도 애니메이션이되 원작 각본 감독 모두 호소다 감독이 만들어낸 오리지널 영화긴 하고요.

10:45
22.05.31.

한국 드라마들이 일본에서 대박내는거 보면 오리지널 영화의 외면은 관객 성향의 문제라기보다 시스템적인 문제 같아요.
근데 성향상 쉽게 바뀔런지....

10:47
22.05.31.
어려서부터 일본영화 보면서 자라왔던 입장에서 너무 슬프네요, 다시 일본영화 시장이 부활했으면 좋겠어요
10:58
22.05.31.
가시없는고슴도치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1:06
22.05.31.
profile image
일본 극장용 애니메이션 시장은 부럽지만 너무 치중돼있는 것도 안 좋네요...
11:09
22.05.31.

이번에 나온 이상일 감독의 유량의 달도 개봉되었을 때 6위 정도에 머물려져 있는 거 보고 역시 일본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소설 원작 실사영화들밖에 안 되는구나라고 느껴졌습니다.

11:09
22.05.31.
profile image
일본은 영화도 드라마도 오리지널 스토리가 거의 없다는게 정말 신기해요
11:09
22.05.31.
profile image
예전 일본영화들은 볼만한게 많던데 진짜 언젠가부터 보면 헛웃음 나오는 영화들이 많더라구요
11:22
22.05.31.
글읽다보니 예전에 신주쿠 테아트르에서 사람들이 바깥까지 줄서있길래 궁금해서 같이 줄섰던 기억이 나네요. 현장표 매진이었는데 모르는 중년부부가 표 한장 남는다고 줘서 들어갔더니 애니메이션 '이 세상의 한구석에' 였어요ㅎㅎ

애니메이션에 이렇게까지 줄서서 본다는게 신기했었는데 그 이후에 네임드 감독의 신작영화 보러 갔을땐 큰 프랜차이즈 영화관에 개봉 첫주 주말 피크타임인데도 반도 안차서 상당히 묘한 기시감이 들더라구요.
11:23
22.05.31.
일본 영화 업계 사정과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 사정 중에 뭐가 더 좋고 나쁠지 궁금.
11:47
22.05.31.
지붕고양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2:35
22.05.31.
고레에다 감독님이 관련 말씀을 몇 번 해주신 거 같은 기억이 있네요. 위 댓글처럼 우리나라도 주의해야 할 테고... 영화 산업 참 어려운 거 같아요.
11:49
22.05.31.
profile image
장르적 편중도 문제겠지만 일본은 감독에게 돌아가는 페이가 적다고 들었어요. 영화를 하면 돈을 못 번다고...
12:01
22.05.31.
profile image
사실 요즘 일본 감독이라고 하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님이나 고레에다 감독님말고는 딱히 떠오르질 않네요..
12:31
22.05.31.
profile image
정말 그러네요.. 저도 생각해보니 최근 일본은 애니메이션 말고는 생각이 안나는것같아요..
12:36
22.05.31.

인구가 두배인데 우리와 같은규모의 영화시장.. 그중 거의 절반은 애니편중.. 일본영화계가 활력이 없는게 당연하네요.

13:10
22.05.31.
profile image
아이고 ..... 안타깝네요 ㅠㅠㅠㅠ 나아졌으면 좋겠네요 일본 좋은 작품들 또 다시 나왔으면 ...ㅠㅠㅠㅠㅠ
13:55
22.05.31.
초등학생때부터 운동선수 될만한 재원들이 돈이 되는 축구나 야구에 몰리듯
일본은 좋은 "이야기꾼"들이 애니+만화로 몰리죠 몰리다 못해 그냥 블랙홀처럼 다 쳐먹어서 문제인거고요
14:33
22.05.31.
안타깝지만 영화계에서 변하질 않으니 어쩔 수 없는 문제같네요. 몇년째 계속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데 오히려 지적하는 사람만 비난받는 현실
14:51
22.05.31.
안타까운 현실이네요..돈이 되는 영화만 만들겠다는 거겠죠..
15:54
22.05.31.
profile image
누차 해오셨던 말인데. 개선되기는 커녕 점점 악화일로를 걷네요ㅠㅠ
17:21
22.05.31.
일본이 영화 촬영에 있어서 허가 받는 게 참 힘들다 하더라고요. 감독 양성도 시스템이 그렇게 잘 된 것도 아니고..언제나 예술가 양성은 막대한 자본의 지원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국가에서 그런 지원이 없으면 참 힘들 것 같네요
22:32
22.05.31.
애니메이션 산업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군요 ㅠㅠ 안타깝네요...
22:37
22.05.31.
영화인으로서 정말 걱정되겠네요.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안타깝습니다.
00:21
22.06.01.
profile image
한국에서 협업하시는 감독님들이 늘어나고 세계적으로 인정 받으면.. 좀 더 실감하지 않을런지..
01:27
22.06.01.
profile image
박스오피스 목록만 봐도 실사영화 찾기가 참 쉽지 않죠... 우리나라는 조금씩 다루는 장르가 넓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일본은 반대로 장르의 편중화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
01:37
22.06.01.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입장으로서는 일본의 그런점이 부러웠는데 반대로 일본은 그이유때문에 영화계가 쇠퇴되고있다니..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
03:35
22.06.01.
profile image
소니 배급 스파이더맨도 인기 별루라서 한참후에 개봉 했다고 하네요.
09:06
22.06.01.
profile image
일본이 에니메니션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정리된 걸 보니 정말 너무 편중되 있군요 ㄷㄷㄷ
09:36
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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