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두시🕑의 탐방,오늘은 '기생충'의 촬영장소와 그곳으로 향하는 길들을 달려보았습니다.🌃 (스압주의)
매번 반복되는 풍경사진들에 지루하실까,
오늘은 많이들 가보셨을,그러나
새벽의 모습은 보지 못하셨을 것으로
생각되는 한 테마를 잡아,
영화 기생충의 촬영장소 몇군데와
향하는 길들 위주로 둘러봤습니다.
잘찍은 사진은 아니오나..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택을 빠져나와
서울로부터 시작해봅니다
인적은 보이지 않지만
꺼지지 않는 불빛이 가득한 주변
첫번째 장소로 가는길이
왠지 모르게 가장 멀고도 험하게 느껴집니다
염천교를 지나고,
중림동 수제화 거리도 지났구요.
그리고 도착한 곳은,
영화가 시작되는 그곳,
마포구에 위치한 돼지슈퍼입니다.
복숭아 휘날리며 ~~~~
흩날리는 가루들을~~~~~
소개도 되어있고,
판촉물도 판매합니다.
그 옆으로 난 익숙한 그곳....
아시겠죠?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기택의 동네입니다.
사실 이곳은 낮에 방문하면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새벽에 방문하였기에
빠르게 볼일을 마치고,
다음 장소로 향합니다.
마포구를 빠져나와,
서대문구와 사직터널을 지나
종로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두번째 장소로 향하는 길
신호는 반드시 준수합시다.
두번째 장소로 향하는 길도
쉽지많은 않네요.
그래도 비교적 빠른 시간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렇게 봐도 아실분들은
많으실것이라 생각되요.
높은 지대에 사는 박사장의 자택과,
낮디 낮은 곳에 살았던 기택이네의
빈부격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던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자하문로 터널의 계단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시면,
그들이 걸었던 터널안의
모습도 보실수 있어요.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
저야 터널을 통해 왔지만,
일반적인 루트로는 이곳을
통해야 해당위치에 방문하실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오늘 가볼 마지막 장소로
향해보도록 할께요.
종로구를 빠져나오는 와중에
마주한 삼청로.
종로구를 빠져나오는 길에는
이와도 같은 고궁의 모습또한
흔히 볼수 있습니다.
이길로 빠지면
대학로,혜화역이 나옵니다.
마지막 장소로 향하는 길
인적은 드무나 주택밀집지역인탓에
조용히 이동해줍니다
는 힘들어 빠르게 이동^^;;
미안합니다 주민분들.새벽늦게..
조금만 더 가면 도착이에요.
어딘지 아시겠나요?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박사장네 집입니다.
이곳에는 오래 지체할수가 없어
후딱 몇장찍고는 바로 이동했어요.
성북구를 빠져나오는 중에
찍어본 혜화문
몇군데 둘러보지 않았는데
장소마다의 간격이 좀 있는 탓인지
차디찬 새벽공기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네요.
귀가하는 중에 마지막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모두 편안한 밤,편안한 자리에서
자신만의 생활리듬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계시길 바라며
부족한 글, 마쳐보도록 할께요.
이번 한주도 화이팅 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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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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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감독님께서는 항상 흔히들 지나는 익숙한 곳들로 그림을 그리시는 것으로 얼핏 들은것같아요.그래서 그런지 그분의 작품을 보면 반가운 곳들이 많이 나와 신기하기도하고 괜시리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합니다!
재미없는 글에 소중한 댓글 달아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망밍님😊
3등 크~ 엄청나네요 역시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은
정말 차 없는거 같아요ㅎ 저곳은
이미 기생충 촬영현장 포토존으로
해놨군요ㅎ 사진 너무 잘봤습니다~
좋은 말씀도,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드라이브 하고 오셨군요 😎 사진 잘 봤습니다!!
차가 됐든 오토바이가 됐든 뭔갈 운전하실 수 있는 게 넘 부럽습니다... 전...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면허 그까이꺼 없어도 나머지 훌륭한(???)것들을 가지신분이니 목표부터 이루시고 천천히 취득하시면 되죠!
항상 고맙습니다.
좋은 말씀해주시어 오늘 새벽도 따듯할것 같습니다.한번 더 감사드려요😊
저는 이제 이 컨셉으로 사용할수 있는 소재가 줄어드는것이 느껴져.. 주제빨(?)로 밀고나가볼까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그리고 고맙습니다.
특정업체홍보하시는 자세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저도 CGV사랑해요☻️☻️☻️☻️
키야아~~ 멋진 사진 잘봤습니다.
명예의 전당 오르셨으면...ㅎㅎㅎ
안전바이크 타세요~ 😎
비까지 왔음 더 제대로 그림 나왔겠네요. 잘 봤습니다.^^
....오늘이네요?😱
사진과 글 잘 봤습니다😄
칸 영화제와 맞물려 참으로 시의적절하네요 ㅋㅋㅋ
성지순례 인증 감사합니다. 새벽시간이라 영화 분위기가 훨씬 더 와닿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날것(?)그대로 보여드리려 최소한의 모자이크나 브러쉬가 필요하지도 않게 사정없이 담아보려면 새벽녘의 시간만큼 좋은 구간이 없는것 같아서요😁
소중한 댓글,너무나도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우와 제가 직접 다녀온 것 처럼 생생하네요
덕분에 기생충 때 감흥 다시 느껴봅니다
새벽에 기생충 촬영장소에 다녀오셨네요. 사진과 글 보면서 덕분에 간접 경험 잘했어요 ^^
참! 명예의 전당에서 봤어요. 축하드려요~~!! 🏆💐
우산은 챙기셨을까요? 빗방울에 젖는일 없이 무탈한 일주일의 시작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서울에 가면 가보고 싶은 장소인데 서울 볼일 있어 갈 때마다 타이밍을 못잡네요 ㅜㅜ
대리체험 잘했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율은사랑님.가보고 싶어도 막상 가려면 항상 시간과 장소가 뒤엉켜 못들러가보는곳이 되려있죠.볼품없는 글이나,가보고 싶으셨던 곳을 대리체험하셨다니 글쓰기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며,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성있는 좋은사진들 잘 즐기고 갑니다:)
좋은 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되시길 바래봅니다 익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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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간달프님께서 댓글 달아주시면 제가 이렇게 기분이 폴짝 뛰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