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레이리스트 선정 '2010년대 영화 베스트 50'
더 플레이리스트 사이트에 게시된 '2010년~2014년 영화 베스트 50'입니다.
해당 사이트에 게시물이 올라온 것이 2월 26일인데.. 워낙에 발빠른 익무니까 혹시 이미 올라와있지 않을까 찾아봤는데
아직은 없는거 같아서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혹시라도 중복글이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출처 http://blogs.indiewire.com/theplaylist/the-50-best-films-of-the-decade-so-far-20150225?page=1
아직 국내에 정식으로 개봉되지 않은 작품들도 꽤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한국영화 한 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50. 스프링 브레이커스 Spring Breakers. 2012
하모니 코린 / 제임스 프랭코, 셀레나 고메즈, 바네사 허진스
49. 드라이브 Drive. 2011
니콜라스 윈딩 레픈 / 라이언 고슬링, 캐리 멀리건, 론 펄먼
48. 보이후드 Boyhood. 2014
리차드 링클레이터 / 엘라 콜트레인, 패트리샤 아퀘트, 에단 호크
47. 탐 엣 더 팜 Tom at the Farm. 2013
자비에 돌란 / 자비에 돌란, 페르-이브 카디날, 리즈 로이
46. 버드맨 Birdman. 2014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 마이클 키튼, 에드워드 노튼, 엠마 스톤, 나오미 왓츠
45. 인셉션 Inception. 2010
크리스토퍼 놀란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셉 고든 레빗, 엘렌 페이지, 마리옹 꼬띠아르
44. 그래비티 Gravity. 2013
알폰소 쿠아론 /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애드 해리스
43.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Tinker Tailor Soldier Spy. 2011
토마스 알프레드슨 / 게리 올드만, 톰 하디,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베네딕트 컴버배치
42. 어둠 속에서 Night Moves. 2013 (국내 미개봉작)
켈리 레이차트 / 제시 아이젠버그, 다코타 패닝, 피터 사스가드
41. 마사 마시 메이 마릴린 Martha Marcy May Marlene. 2012 (국내 미개봉작)
T. 숀 더킨 / 엘리자베스 올슨, 존 호키스, 사라 폴슨, 휴 댄시
40. 나이트 크롤러 Nightcrawler. 2014
댄 길로이 / 제이크 질렌할, 르네 르소, 리즈 아메드
39. 문라이즈 킹덤 Moonrise Kingdom. 2012
웨스 앤더슨 / 브루스 윌리스, 빌 머레이, 에드워드 노튼, 프란시스 맥도먼드
38.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Only Lovers Left Alive. 2013
짐 자무쉬 / 틸다 스윈튼, 톰 히들스턴, 미아 와시코브스카, 존 허트, 안톤 옐친
37. 마가렛 Margaret. 2011 (국내 미개봉작)
켄 로네건 / 맷 데이먼, 안나 파킨, 마크 러팔로, 매튜 브로데릭, 장 르노
36. 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This Is Not A Film. 2012 (국내 미개봉작)
자파르 파나히 / 다큐멘터리
35. 블랙 스완 Black Swan. 2010
대런 아로노프스키 / 나탈리 포트만, 뱅상 카셀, 밀라 쿠니스, 바바라 허쉬
34. 엉클 분미 Uncle Boonmee Who Can Recall His Past Lives. 2010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 사크다 카에부아디, 제니아라 퐁파스, 타니팟 사이세이마르
33.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2013
스티브 맥퀸 / 치웨텔 에지오포, 마이클 패스벤더, 루피타 니옹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32. 백인의 것 White Material. 2010 (국내 미개봉작)
클레어 드니 / 이자벨 위페르, 크리스토퍼 램버트, 니콜라스 뒤보셀
31. 노 No. 2012 (국내 미개봉작)
파블로 라라인 /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알프레도 카스트로
30.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Bridesmaids. 2011
폴 페이그 / 크리스틴 위그, 로즈 번, 마야 루돌프, 멜리사 맥카시
29. 셀마 Selma. 2014 (국내 미개봉작)
에바 두버베이 / 데이빗 오예로워, 카르멘 에조고, 톰 윌킨슨, 테사 톰슨, 쿠바 구딩 쥬니어
28. 킬 리스트 Kill List. 2011 (국내 미개봉작)
벤 웨틀리 / 닐 마스켈, 미안나 버링, 해리 심슨, 마이클 스마일리, 엠마 프라이어
27. 아무르 Amour. 2012
미카엘 하네케 / 장-루이 트린티냥, 엠마누엘 리바, 이자벨 위페르, 윌리엄 쉬멜
26. 마더 Mother. 2010
봉준호 /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송새벽, 전미선, 천우희, 이미도
25. 제로 다크 서티 Zero Dark Thirty. 2012
캐스린 비글로우 / 제시카 차스테인, 제이슨 클락, 조엘 에저튼, 크리스 프랫, 마크 스트롱
24. 내일을 위한 시간 Two Days One Night. 2014
장 피에르 다르덴, 뤽 다르덴 / 마리옹 꼬띠아르, 파브리지오 롱기온, 캐서린 살레
23. 멜랑콜리아 Melancholia. 2011
라스 폰 트리에 / 커스틴 던스트, 샬롯 갱스부르, 키퍼 서덜랜드, 존 허트
22. 더 헌트 The Hunt. 2012
토마스 빈터베르그 / 매즈 미켈슨, 토마스 보 라센, 수시 울드
21. 폭스캐처 Foxcatcher. 2014
베넷 밀러 / 채닝 테이텀, 스티브 카렐, 마크 러팔로, 시에나 밀러
20. 마스터 The Master. 2012
폴 토마스 앤더슨 / 호아킨 피닉스,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에이미 아담스
19. 프란시스 하 Frances Ha. 2013
노아 바움백 / 그레타 거윅, 믹키 섬너, 그레이스 검머, 아담 드라이버
18. 엔터 더 보이드 Enter The Void. 2010 (국내 미개봉작)
가스파 노에 / 나다니엘 브라운, 파즈 드 라 휴에타, 시릴 로이, 올리 알렉산더
17. 타부 Tabu. 2012 (국내 미개봉작)
미겔 고미쉬 / 테레사 마드루가, 로라 소베랄, 안나 모레이라
16.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 2011 (국내 미개봉작)
누리 빌제 세일란 / 일마즈 에르도간, 타네르 비르셀, 아멧 뭄타즈 테이란
15. 그녀 Her. 2013
스파이크 존즈 / 호아킨 피닉스, 에이미 아담스, 스칼렛 요한슨, 루니 마라, 크리스 프랫
14. 리바이어던 Leviathan. 2014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 알렉세이 세레브리아코프, 옐레나 랴도바
13. 우리가 들려줄 이야기 Stories We Tell. 2013
사라 폴리 / 다큐멘터리
12. 트리 오브 라이프 The Tree of Life. 2011
테렌스 맬릭 / 브래드 피트, 숀 펜, 제시카 차스테인, 피오나 쇼우
11. 업스트림 컬러 Upstream Color. 2013 (국내 미개봉작)
쉐인 카루스 / 엔드류 센세닉, 쉐인 카루스, 브리나 팔렌시아, 에이미 세이메츠
10. 인사이드 르윈 Inside Llewyn Davis. 2013
조엘 코엔, 에단 코엔 / 오스카 아이삭, 캐리 멀리건, 저스틴 팀버레이크, 존 굿맨, 아담 드라이버
9. 예언자 A Prophet. 2010
자크 오디아르 / 타하르 라힘, 닐스 아르스트럽, 질 코엔, 레일라 벡티
8. 인히어런트 바이스 Inherent Vice. 2014
폴 토마스 앤더슨 / 호아킨 피닉스, 리즈 위더스푼, 지나 말론, 오웬 윌슨, 베니치오 델 토로, 죠쉬 브롤린
7. 사랑을 카피하다 Certified Copy. 2010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 줄리엣 비노쉬, 윌리엄 쉬멜
6. 가장 따뜻한 색, 블루 Blue Is The Warmest Color. 2013
압델라티프 케시시 / 레아 세이두,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캐서린 살레
5. 홀리 모터스 Holy Motors. 2012
레오 까락스 / 드니 라방, 카일리 미노그, 에바 멘데스, 에디뜨 스꼽
4. 액트 오브 킬링 The Act of Killing. 2013
죠슈아 오펜하이머, 신혜수 / 다큐멘터리
3. 언더 더 스킨 Under The Skin. 2013
조나단 글레이저 / 스칼렛 요한슨
2. 송곳니 Dogtooth. 2010
지오르고스 란디모스 / 크리스토스 스테르기오글루, 미셸 발리, 아게리키 파루리아
1.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2011
아쉬가르 파라디 / 레일라 하타미, 페이만 모아디, 사레 바얏, 샤하브 호세이니
No.2hanada
추천인 4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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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감사합니다.
중간에 <마더> 반갑네요.^^
한국 영화가 좀 더 포함됐으면 좋았을 텐데..
오 1위가 ... 저도 다운만 받아놓고 있었는데 빨리 봐야겠어요. ㅎㅎ
저는 못본 영화가 상당해서 ㅋㅋㅋ 얼른얼른 다 찾아봐야겠습니다. 자료 고맙습니다 'ㅅ')/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도 정말 위대한 작품이지만, <액트 오브 킬링>은 정말이지..
오, 킬리스트가 리스트에 있네요. 진짜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영화인데 엄청 과소평가 받는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오호...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 우아.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는 순위에도 없는데... 다시 한번 봐야겠어용ㅋㅋㅋ
리스트 재밌네용~ 중간중간 의외의 영화들로 움찔하긴 했지만 ㅎㅎ
정리 감사합니다. 못 본 영화들이 많네요...
다행히도 탑 10에 랭크된 영화들은 다 봤네요....
오오ㅎㅎㅎ
어느 정도 공감 가는 부분도 있고, 도저히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있고 하네요ㅎㅎㅎ
아 안나파킨이 ..몰라볼 정도로 변했네요 허미 안타까워
씨민과 나데르의 별거는 받아놓고 안 보고 있었는데 워낙 극찬받는 작품이라 봐야겠네요.
인히어런트 바이스는 저리 평가가 좋으면서도 흥행 실패니.. 폭스가 극장수를 빨리 늘렸으면 피해를 줄였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