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코신스키, '마이애미 바이스' 신작 연출 협의중 - 상세기사

Joseph Kosinski in Talks to Direct ‘Miami Vice’

조셉 코신스키가 유니버설에서 제작하는 새 '마이애미 바이스' 영화의 감독으로 협의 중이며, 각본은 '나이트크롤러'의 댄 길로이가 맡는다. 이 소식은 주로 제작 그리드에서 정보를 얻는 다니엘 리히트먼을 통해 전해졌다.

마이클 만은 2006년에 제이미 폭스와 콜린 파렐 주연으로 '마이애미 바이스'의 영화화를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이 영화는 비평가들로부터 혹평을 받았지만, 이후 열성적인 컬트 팬층에 의해 위대한 작품으로 재조명받았다.

이번 프로젝트가 리부트일지, 아니면 폭스와 파렐이 다시 각각 텁스와 크로켓 역으로 복귀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 영화는 미국 내에서 6,6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에 그친 상업적 실패작이었기에, 후자의 가능성은 다소 회의적이다.

코신스키는 현재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을 여름 개봉 예정으로 두고 있으며, 애플에서는 미공개 내부고발자 스릴러 영화도 진행 중이다.

그의 주요 연출작으로는 '탑건: 매버릭', '오블리비언', '트론: 새로운 시작', '온리 더 브레이브' 등이 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4/19/miami-vice

* 흥행엔 실패했지만 전 마이클 만 작품들중 세손가락 안으로 좋아합니다.  '마이애미 바이스'

특히 콜린 파렐과 공리의 운명적인 만남과 연기들이 정말 인상적이었네요.  둘다 포스가 ㅎㄷㄷ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