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미있게 읽은 도서

최근 재미있게 읽은 도서
저의 경우 딱히 구입의사 없더라도
온라인 서점에서 시간날때
제가 선호하는 도서장르쪽에서
판매량이 아닌 출간일순으로 맞춘다음
어느도서가 출간됐나 확인 및
구미가 당기는 도서 "미리보기"로
확인
출간된 시간의 읽은 후기등도 읽습니다.
(여타 분들이 이런 후기들 출간 한달전
공짜로 도서 받아 후기 남기는
홍보성이라 믿을만 하냐?
하던데 자주 확인하다보니)
칭찬일색들 중에 제 취향도서 알겠더군요.
이러던 최근
제목도 그럴싸한
"긴키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近畿地方のある場所について)" 란
도서가 구미가 당겨서
미리보기와 후기를 읽는데
별점 낮은 후기중에
이 도서의 에필로그 혹은 별책부록이
도서커팅 안된채 밀봉으로 처리되 있어서
그게 더 공포였다는 글이 있어
저는 똥손이라 도서훼손 될까봐
(제 책읽는 습관은 독서때
다과및 음수 금지,
책은 90도이상
펼치지 않는걸 고수 하다보니)
밀봉된 부분 훼손 안시키려고
도서 구독 서비스인
"밀리의 서재"에서
별책부록까지 다 읽었네요.
국내기준
2019년도 마츠바라 타니시의
"무서운 방(사고물건 무서운 방)"
도서가 제기준에서 책 내용보다
책으로 본인을 어필하려는 내용이 더 강했고,
2023년도 우케쓰의 "이상한 집"은
한때의 기획성 이벤트 도서란 느낌이 강했습니다.
두 작품다 미리보기에서도 껄적지근해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었고,
제 예상이 적중해
스낵도서에 가까워
돈 아꼈다고 생각했죠.
본론으로 들어가
"긴키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近畿地方のある場所について)" 는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 , 이유 같은
르포소설 느낌이 강합니다.
소설 홍보에서도 "모큐멘터리 소설"
이라고 홍보하구요.
대다수가 좋아하는 공포물들에 비해
영상으로 치면
'넷플릭스-주온(2020)',
오노 후유미의 '잔예(소설 2012, 영화 2015)'
쪽에 가까운
말초적인 공포물이기 보단
수위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심야괴담회 정도이며,
일본특유의 음습하고, 찝찝한느낌의 도서입니다.
완성도도 제기준에선
마츠바라 타니시의
"무서운 방(사고물건 무서운 방)"
우케쓰의 "이상한 집"
보다 우위입니다.
일본에서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1997)'
주연이었던 "칸노 미호" 신작으로
25년 08월 08일날 개봉한다는데
영화도 소설대로만 만들어진다면
괜찮을듯 하더라구요.
(주연도 국내 중년층이상에게
어필할만 해선지 몰라도
일본 티저 예고편 공개때
번역본 출간되
잘하면 영화도 국내에
빨리 소개 될수도 있을꺼라고
바라고 있네요.)
P. S.
실사 영화의 완성도에 상관없이
실제도서 이미 읽었음에도
구입의사 있구요.
국내에 관람한 관람객 과반수가
볼멘소리 했었지만
2015년도 다케우치 유코 주연의
'잔예 - 살아서는 안되는 방' 정도의
완성도를
"긴키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近畿地方のある場所について)" 가
가져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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