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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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아 페레즈]의 스타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이 1월 과거의 공격적인 트윗으로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를 확정지었다. 오스카 후보에 올랐던 그녀는 이탈리아 신예 감독 스테파니아 로셀라 그라시가 연출하고, 빈센트 갤로와 공동 출연하는 심리 스릴러 [더 라이프 리프트]에 주연으로 나선다.
영화 시놉시스에 따르면, 가스콘은 “신이자 악마의 양면을 지닌 정신과 의사” 역을 맡는다.
[브라운 버니]와 [버펄로 ’66]의 감독 겸 배우로 논란을 일으켰던 갤로는 이 영화에서 뉴욕의 작은 아파트에 사는 가브리엘이라는 고뇌에 찬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엘리베이터 안에 붙은 포스트잇 메모에 시달리게 되는데, 이 메모들은 “그에게 세 명의 이웃을 잔혹하게 살해하라고 지시하며, 그 이웃들 또한 자신들의 가족을 죽이려 한다”고 전해진다.
그래도 계속 활동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