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조셉 퀸 “이번 조니 스톰은 이전보다 덜 경솔하고 여성 편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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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에 새롭게 합류한 조셉 퀸이 연기하는 조니 스톰, 일명 ‘휴먼 토치’는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그려질 전망이다.
조셉 퀸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이전의 조니 스톰은 ‘여자를 밝히고 인생을 대충 사는 놈’ 같은 이미지로 그려졌지만, 지금 시대에는 그런 캐릭터가 더 이상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버전의 조니는 다른 사람의 감정에 대해 훨씬 더 무감하지 않으며, 자신이 왜 관심을 갈구하는지를 어느 정도 자각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조니는 허세가 많은 인물이지만 동시에 유머러스한 매력도 있다”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케빈 파이기와 함께 기존 캐릭터상과 지금의 시대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조니 스톰은 앞서 <판타스틱 4>(2005),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2007)에서 크리스 에반스가, 2015년 리부트 작품에서는 마이클 B. 조던이 각각 연기한 바 있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감독 맷 샤크먼 역시 조니 캐릭터에 대한 접근이 달라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조니는 단순히 수의 동생이 아니라 정말 똑똑한 인물이다. 우주선에 탑승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며 “코믹스에서 그는 유쾌함으로 본인의 영웅성을 희석시키곤 하지만, 실은 네 명 중 가장 영웅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인물 중 하나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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