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영화 야당 보고 온 간단 리뷰 입니다.

낼 출근 준비 해야되서, 좀 간단히 적어볼게요..

아 !! 너~무 좋았습니다 ^^

해외 영화 제외 올해 현재까지 한국 영화들 나온거 중에

제일 좋았고요 ^^ 장르는 음.. 범죄 액션 영화에 가깝습니다.

제작사가 그 내부자들하고 서울의 봄 만든 하이브 미디어 코프고요

감독님이 황병국님인데, 저는 이분의 작품을 이걸로 첨봅니다.

제가 먼저 액션영화와 범죄영화, 느와르 같은

좀 거칠고 칙칙한 한국영화를 사랑하는데, 제 취향에 너~무 잘 맞았네요.

사실 어디서 맛봤던 부분이 있습니다. 내부자들이 보이기도 하고,

베테랑이 보이기도 하고, 그리고 필자가 고딩때 나온 짱재밌게 봤던

06년작 류승범 황정민 주연의 사생결단 생각도 많이 났습니다.

어디서 맛봤으면 어떻습니까? 작년 에일리언 로물루스 흥행했잖아요 ㅋㅋ

저예산으로 그 정도의 재미를 뽑았다면 명작이라 불려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4월이 영화 비성수기 시기임에도 시기를 잘 노려서 잘 개봉한듯합니다.

자세한건 노스포 긴 리뷰글로 다시 인사드릴게요.

담주 16일에 개봉한답니다. 시사회로 보기 너~무 잘했고, 

하정후형님의 로비로 크게 실망했던 마음 이걸로 확실히 풀었네요

필자의 리뷰를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정말 강력추천드립니다 !!

끝나고 스티커 선물 있었는데

못받았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