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무비' 로튼 리뷰 업데이트(신선도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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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인다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로튼토마토 탑 크리틱 리뷰 최근 업데이트 분량까지 번역해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비평가들 총평 (신선도 썩음)
겉으로는 창의성을 찬양하는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잭 블랙과 제이슨 모모아가 틀에 박힌 빌딩 블록으로 별나게 구성한 이야기 속에서 유쾌하게 뛰노는 다채로운 샌드박스를 제공한다.
댄 졸린 - Empire Magazine
과하게 들뜬 핫핑크 엉망진창 영화로, 큐브 형태의 원작 매력을 살리지 못하면서 마치 뭐라도 성취한 듯 그 실패를 기뻐한다. 2/5
카일 스미스 - Wall Street Journal
(감독 자레드) 헤스와 5명의 시나리오 작가들이 동심을 채굴하여 상상력이 살아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냈다. 올해 가장 세련된 영화는 아니지만, 어린이 생일 파티처럼 유쾌하게 미쳤다. 속편이 더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조나단 롬니 - Financial Times
일부 엉뚱한 시각적 발상이 있지만, 곧 이어서 폭발과 실수들, 어색한 풍자의 엉망진창으로 변한다. 2/5
로비아 갸르키에 - The Hollywood Reporter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너무나 실망스러운 이유는, 상상력을 자극하지 못한다는 점인데 이는 게임의 핵심 원칙을 위배하는 것이기도 하다.
케빈 마허 - Times (UK)
개럿(제이슨 모모아의 캐릭터)이 매우 터프하면서 동시에 무척 다정하다는 점에서 개그 혹은 교훈을 전달하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놀랍도록 게으른 영화의 다른 모든 부분들과 마찬가지로 일관된 아이디어를 실행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0/5
팻 브라운 - Slant Magazine
원작 게임의 인공물 같은 질감에는 일종의 자기 성찰이 담겨 있지만, 이 영화판에선 그런 요소가 사라졌다. 모든 게 세밀하게 묘사되었음에도, 디지털 세계의 무한한 변형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메시지를 전달하지 못한다. 1.5/4
피터 트래버스 - ABC News
잭 블랙과 제이슨 모모아의 코믹한 조합은 이 진부한 게임 원작 전체관람가 영화를 뻔한 돈벌이용보다 더 좋게 보이게 한다. 하지만 도긴개긴이다. 그래도 관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즐거움을 주는 방법을 아는 어린이용 영화라는 것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린다 마릭 - The Sun (UK)
걸작은 아니지만, 순수한 재미가 있어서 연휴 동안 볼 만한 영화를 찾는 가족에게 쉽게 추천할 수 있다. 4/5
자키 하산 - San Francisco Chronicle
할리우드가 인기 IP를 가지고 공장 틀(당연히 큐브 모양)에 밀어 넣는 또 다른 사례로, 원작의 이름값만 가지고 존재 가치를 정당화하려 한다. 1/4
스티븐 톰슨 - NPR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영화로 만드는 것은, 여러 캐릭터의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지 않은 작업이다. 하지만 <레고 무비>와 <바비>가 그러했듯이, 충분히 훌륭하게 해낼 수 있다.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그저 이 돈지랄 싸구려 같은 100% 대기업산 엉망진창을 당신의 피조물이 만들었다는 사실을 주님께 알려드리는 역할은 피하고 싶다.
진 박 - Washington Post
가장 놀라운 점은 예술의 감상의 가치가 하락하는 시대에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필요성이 더욱 느껴진다는 것이다. 2.5/4
타라 브래디 - Irish Times
달은 네모나고 액션은 너무 어처구니 없어서 <수퍼 소닉>의 장면이 잉마르 베리만의 작품처럼 느껴질 정도다. 그럴 만도 하지. 3/5
아담 그레이엄 - Detroit News
(원작 게임) <마인크래프트>와는 전혀 상관없는 훌륭한 코미디도 나오는데, 이는 스토리텔러로서의 (감독 자레드) 헤스의 재능이 아직 살아 있음을 보여줄 따름이다. B-
라데얀 시몬필라이 - Globe and Mail
(원작) <마인크래프트>가 터널과 요새들로 가득한 새로운 디지털 세계를 건설하며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게임이라면,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그 창의력이 죽어가는 곳이다.
에이미 니콜슨 - Los Angeles Times
(감독 자레드) 헤스의 <마인크래프트> 게임 각색은, 본질적으로 <오즈의 마법사>의 멍청이 버전이다. 4명의 오합지졸 아이오와 사람들이 우연히 오버월드에 들어가서, 마법사 수염을 단 허풍쟁이 잭 블랙에게 집으로 돌아가게 도와달라고 간청한다. 그렇다. 네모난 모양의 강아지 토토도 나온다.
넬 미노우 - Movie Mom
상상력의 끝없는 가능성에 대한 존중으로, 관객들이 (원작) 게임을 하게 만들거나, 혹은 자신만의 창작물을 만들도록 영감을 줄 가능성이 높다. B
조던 호프만 - Entertainment Weekly
이 느긋한 분위기, 일종의 "오픈 샌드박스“라고 하는 것이, 전설을 토대로 이미 이야기가 정해진 기존의 가족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신선한 느낌을 준다. B
킴버 마이어스 - Mashable
결코 숙제처럼 느껴지지 않는, 원작 게임에 대한 좋은 입문서.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처음부터 끝까지 블록 모양 네모난 머리통이 나온다. 이건 돈벌이용 게임 IP 영화에 불과하다.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작가가 혼수상태에서 제안할 법한 도식적인 브랜드 확장 스토리다. 1/4
피터 하웰 - Peter Howell
이 영화는 아동용 비디오 게임을 영화로 각색하면서 성인 취향의 부조리 개그 접근 방식을 취했는데, 그 결과, 대체로 재밌고 기대 이상으로 매력적이다. 3/4
제이크 윌슨 - The Age (Australia)
(감독) 헤스와 그의 팀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블록을 가지고 제대로 유지되는 건축물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2.5/5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잭 블랙과 그의 동료들이 사악한 여 마법사를 상대할 때, 당신은 블록 덩어리만 나오는 돈벌이 IP 장사만 보게 될 것이다. 2/5
마이클 오르도나 - TheWrap
비디오 게임 원작 <마인크래프트 무비>의 제작진은, 원작 팬들을 잘 이해하고서 팬 서비스와 슬랩스틱 개그 폭격을 무자비하게 퍼붓는다. 팬이 아닌 사람들이 보기에는 다채로운 디지털 배경 속에서 기계적으로 진행되는 영웅담에 불과하다.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창의성을 발휘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파괴는 더 쉬워졌다는 메시지가 영화 속 어딘가에 숨어있다. 안타깝게도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영화 자체로 그것을 증명한다. 창의성은 너무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보다는 비디오 게임의 정신을 파괴하는 것이 더 쉬웠다. 2/5
메레디스 G. 화이트 - Arizona Republic
게임 팬이거나 팬이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 나이든 게이머들이 보기에는 아쉬울 것이다. (감독) 헤스의 마인크래프트 월드에 몰입할 만한 스토리텔링이나 유머가 부족하다. 3/5
소렌 앤더슨 - Seattle Times
진정한 상상력이 부족한 투박한 엉망진창. 2.5/4
제이콥 올러 - AV Club
<마인크래프트 무비> 제작진은 무한한 가능성을 눈앞에 두고서, 이미 천 번은 넘게 만들어진 뻔한 길을 택했다. C-
마크 케네디 - Associated Press
<마인크래프트 무비>에 장점이 있다면, 그것은 <아쿠아맨>과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에서 언뜻 보였던 제이슨 모모아의 코미디 재능의 진화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모아의 캐릭터가 안 보일 때는 영화가 축 쳐진다. 2.5/4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잭 블랙은(그의 매력이 무엇이든, 그리고 이 영화에서 얼마나 잘 발휘됐든지와는 상관없이), 자신만의 표현을 고수하고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생생한 사례다. 다만 마인크래프트 세계관 말고 다른 오리지널 세계관이었으면 더 잘 어울렸을 것이다. C
브랜든 유 - New York Times
완전 어처구니없는 가운데 거의 상쾌할 정도로 대담한 무언가가 있다... 공장에서 찍어내는 듯한 다른 각색물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골빈 영화임에도 개성이 있다.
오웬 글레이버먼 – Variety
잭 블랙이 여전히 신나서 맛이 간 약빤 대사들을 치는 게 좀 케케묵은 듯한 느낌도 들지만, 그는 확신을 담아 연기하면서 영화를 살려낸다.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최근 잭 블랙이 출연한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 중 가장 좋다고 한다면, 별 것 아닌 칭찬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자레드 헤스가 감독한 이 모험 영화는 비교적 보기 편하고, 때때로 즐거운 각색작이다. B
캐서린 브레이 – Guardian
스토리텔링에 좀 더 공을 들였다면 2023년의 <던전 앤 드래곤>처럼 특별한 작품으로 발전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신 사나운 한편 즐거운 영화다. 3/5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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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이라는 얘기가 신경 쓰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