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사프디 '마티 수프림', '현존 어떤 영화와도 다른 작품', 140 다른 캐릭터, A24 최대 제작비

Josh Safdie’s ‘Marty Supreme’ is “Unlike Anything” in Current Cinema, and Has Over 140 Different Characters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쉬 사프디 감독의 신작 'Marty Supreme'은 티모시 샬라메가 탁구 챔피언 마티 마우저 역을 맡았으며, A24를 통해 크리스마스 개봉이 예정되어 있다. 귀네스 팰트로, 프랜 드레셔,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케빈 오리어리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합류한 앙상블 캐스팅이 알려졌다.
콘지는 다큐멘터리 '맨 온 와이어'의 실제 주인공 필리프 프티가 영화에 작은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으며, 영화에는 무려 140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말했다.
콘지는 또 “Marty Supreme은 연말쯤 완성될 예정”이라며 “지금은 색 보정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 존재하는 그 어떤 영화와도 다른 작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콘지는 이전에 조쉬 사프디와 그의 형제 베니 사프디와 함께 '언컷 젬스'를 작업한 바 있다. 형이 없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그는
“조쉬 혼자 하는 작업이지만 전혀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조쉬는 누구보다 강력한 에너지로 영화를 만든다. 모든 장면에서 예기치 못한 무언가를 보여주며, 배우와 카메라와 함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지만, 결과는 특별하다”
고 전했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Marty Supreme'은 전설적인 탁구 선수의 와일드한 이야기를 다루며, 마티 라이스먼의 삶을 템플릿 삼은 '허구의 이야기'로 알려졌다. 각본은 사프디와 로널드 브론스타인이 공동 집필했다. 작년에는 이 영화의 제작비가 약 9천만 달러에 달한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이는 A24 역사상 가장 비싼 영화다. 이전 최고 제작비를 기록했던 '시빌 워'(약 5천만 달러)를 훌쩍 넘는다.
또한, 이 영화는 전통적인 전기영화가 아니라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스타일의 빠른 템포의 세계를 누비는 어드벤처-코미디로 촬영되었다고 한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4/5/marty-supreme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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