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아레스‘ 트레일러 공개 기사

Trailer for ‘Tron: Ares' Released

‘Tron: Ares’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2025년 10월 10일 IMAX를 포함한 극장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D23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두 차례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아티커스 로스와 트렌트 레즈너(나인 인치 네일스)가 ‘Tron: Ares’의 음악을 맡게 됩니다. 또한, 데이빗 핀처의 초기 작품들을 촬영한 제프 크로넌웨스가 촬영 감독을 맡았습니다.

레즈너/로스는 지난 10년간 가장 찬사를 받은 영화 음악 듀오 중 하나로, 데이빗 핀처의 다섯 편의 영화—The Social Network, Gone Girl,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 Mank, The Killer—에 참여했습니다. 핀처 외 작품으로는 Challengers와 곧 공개될 Queer가 있습니다.

2010년 Tron: Legacy의 사운드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지휘 아래 다프트 펑크가 담당했으며, 이들을 대체할 최적의 인물로 레즈너/로스를 떠올리는 것은 무리가 아닙니다. 훌륭한 음악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영화 자체가 잘 나올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한편, 촬영 감독 크로넌웨스 역시 핀처와 오랜 인연을 가진 인물이나, 2014년 Gone Girl 이후 함께 작업한 적은 없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Fight Club, One Hour Photo 등이 있습니다.

‘Tron: Ares’는 Tron SF 프랜차이즈의 세 번째 영화입니다. 이번 작품은 노르웨이 감독 요아킴 뢴닝이 연출을 맡았으며,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The Young Woman and the Sea, Maleficent: Mistress of Evil, 그리고 다섯 번째 ‘캐리비안의 해적’ 영화가 있습니다. 연출에 대한 기대는 그리 크지 않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자레드 레토, 제프 브리지스, 그레타 리, 에반 피터스, 하산 민하지, 조디 터너-스미스, 아르투로 카스트로, 카메론 모나한, 질리언 앤더슨 등이 포함됩니다.

줄거리는 ‘디지털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파견된 고도로 진화된 프로그램 Ares가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이는 인류가 처음으로 AI 존재와 마주하게 되는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https://youtu.be/9KVG_X_7Naw?si=5-j-84Qx1bTumlOD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4/5/tron-ares-has-a-tra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