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 후기입니다. 스포 유
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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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장단점 적겠습니다.
장점 - 감독의 내러티브가 좋습니다. 이병헌의 연기 . 오히려 축소된 유아인 분량
단점 - 90년대 배경의 2020년대 단어
장점 - 초중반 부터 감독이 흐름을 잘 타는것 같습니다. 모나지 않았어요. 이병헌의 연기는 말로다 할수없습니다. 다만 그도 슬슬 연기패턴이 보이지만 흐름을 잘 탑니다.
유아인의 분량이 준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치고올라오는 제자의 실력에 당황하고 질투하고 분노하는 스승이 잘 부각됩니다.
여담으로 배우들은 얼마든지 대체될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꼭 이창호 역에 유아인이어야할만한 이유가 없어요.
단점 - 현대어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 중 두개가 거슬렸습니다. 유아인이 이병헌에게 스타일이 다르다는 말에서 '스타일'
고창석이 사진찍자는 말에 '포토타임' 이런것들은 90년대에 맞게 가야합니다. 스타일은 '방식' 으로 대체돼야하고 포토타임은 '사진촬영' 으로 바꿔야합니다. 자잘한 부분이지만 거슬렸네요 영화는 좋아요
10점만점에 8점
주제가 명확하고 재밌습니다. 특히 마지막 이창호와 조훈현 대결에서 이창호가 질때 흰색 바둑알이 깨지는 cg는 참 좋았습니다.
추천인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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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현대 용어가 과거 영화에 들어가면 몰입이 깨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