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데릭슨-C.로버트 카길,크리스토퍼 골든 호러 소설 '로드 오브 본즈' 각색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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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소설>,<블랙 폰>의 스콧 데릭슨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 C.로버트 카길이 차기작으로 소니 픽쳐스의 스크린 젬스 라벨에서 제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크리스토퍼 골든의 호러 소설 '로드 오브 본즈' 각색판에 합류한다고 헐리우드 리포터가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데릭슨이 연출과 함께 카길과 각색을 맡으며 또한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콜리마 고속도로를 따라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한 초자연 스릴러로 콜리마 고속도로는 스탈린주의 소련이 이 지역의 굴라그에서 수감자들의 노동력을 사용해 건설한 실제 고속도로입니다. 전설에 따르면 2000km 도로를 건설하는 동안 수십 만 명의 수감자가 사망했으며 영구 동토층 때문에 시체 위에 건설하는 것이 더 쉽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소설에서는 포크와 서바이벌 호러의 혼합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도로의 역사에 흥미를 느낀 미국인 다큐멘터리 작가가 지구상에서 가장 차갑고 외딴 곳 중 하나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원작 소설은 지난 2022년 세인트 마틴스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골든,빈스 쳉,피트 도널드슨이 기획합니다.
Tu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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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콜리마 고속도로라고 검색해보니 실제로 사람들이 엄청 파묻힌 무서운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