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라 오스카 수상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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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댄스 채널이라고
케이블 티비 채널이 있음.
그 선댄스 채널 심야시간에 방영하는 영화 같은
영화풍을 지향하는 감독이 만든
(대표적으로 플로리다 프로젝트)
영화가 올해 오스카 주요부문을
휩쓸었다네..?
신선하고 참신한 영화의 메세지와 감각적인
영상미는 찬사를 받을만 하지만
이게 휩쓸만큼의 영화라면
과연
그 경쟁작들은 얼마나 이보다 못했단 말인가!
동의하는 사람 거의 없겠지만
몇년전 바빌론은 철저히 외면 당하고
뜬금없이 에에올이 휩쓸때
그느낌그대로 인듯.
다시 한번 똑같이 질문 하자면
에에올과 아노라가 수십년 후에도
기억에 회자될 영화인가???
씹다.!
추천인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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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2:48
9시간 전
2등
사람들이 참신한 것, 색다른 것에 혹하는 경향이 있죠.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잊혀지고, 오히려 외면받던 것이 클래식으로 남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아노라 재미있게 봤고 잘 만든 영화입니다. 에에올도 정신없지만 재미는 있었어요. 그러나 바빌론이 품고 있던 거대한 서사와 근원을 응시하는 힘에 비하면...
물론 아노라 재미있게 봤고 잘 만든 영화입니다. 에에올도 정신없지만 재미는 있었어요. 그러나 바빌론이 품고 있던 거대한 서사와 근원을 응시하는 힘에 비하면...
03:35
8시간 전

그게 아카데미회원들이 전세계에 깔려있어서 투표시기가 너무 빨리 한달여전에 다 끝내서 아쉬움이 크다는 얘기들이 많네요.. 근래 크게 부곽되는 콘클라베 나 부르탈리스트.. 등이 상대적 불이익..
10:14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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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솔직히 기억도 잘안나긴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