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 페레즈]
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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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연배우의 인성논란으로 시끌벅적 한 문제작을 드디어 보았는데.. 어찌되었든 모든 가쉽을 뒤로하고 영화에만 집중했다.
“예언자”,“러스트 앤 본“등을 연출했던 자크 오디아드 감독의 뮤지컬 영화.단순히 포스터 만 보고 이영화를 선택했는데..인과응보,새옹지마,자업자득,사필귀정 등의 사자성어가 생각날정도.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독특한 연출도 괜찮은 수작. 모든것을 다 가질수 없고 본인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 세상 살이 과욕은 금물이요 집착은 패가망신이라는 메세지를 감독은 전하는듯하다.
기대보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