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매커너히,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THE RAGE” 주연 확정 - 기사 추가

이 영화는 1381년 잉글랜드 전역에서 벌어진 농민 반란(Peasants’ Revolt)을 배경으로 하며, 사회·경제적 불만과 높은 세금에 대한 반발로 일어난 대규모 봉기를 다룬다. 매커너히는 반란을 이끄는 농부 역을 맡는다.

(출처: @DEADLINE)
 

아카데미 수상자인 매튜 맥커너히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농민 봉기 영화 ‘The Rage’ (이전 제목 ‘The Hood’)에 출연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아카데미 후보에 오른 그린그래스 감독은 이 프로젝트의 각본도 맡았으며, 필름네이션은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영화시장에서 이 영화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1381년 영국 전역에서 발생한 농민 봉기를 배경으로 하며,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긴장과 높은 세금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난 대규모 봉기입니다. 맥커너히는 이 봉기의 리더가 된 농부를 연기할 예정이며, 이는 그가 전설적인 왓 타일러(봉기의 지도자였으나 리처드 왕의 충성파에 의해 살해됨)를 연기할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CAA 미디어 파이낸스는 국내 배급을 맡고, WME 인디펜던트가 해외 배급을 담당합니다. 제이슨 블룸은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을 통해 이 영화의 제작을 맡고 있으며, 그린그래스와 조안나 케이도 함께 제작에 참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몇 년 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출연했던 버전도 있었습니다.

‘Dallas Buyers Club’과 ‘Interstellar’의 스타 맥커너히는 현재 그린그래스 감독의 ‘The Lost Bus’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 영화 역시 블룸이 제작을 맡고 있습니다. 맥커너히의 ‘The Rivals of Amziah King’은 올해 SXSW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https://deadline.com/2025/02/matthew-mcconaughey-paul-greengrass-peasant-revolt-movie-rage-efm-123628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