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테 반 호이테마, 크리스토퍼 놀란 '오디세이' 촬영감독 내정

Hoyte Van Hoytema to DP Nolan's ‘The Odyssey'

프로덕션 위클리의 내부 소스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의 오랜 협력자이자 촬영 감독인 호이트 반 호이테마가 "오디세이"의 제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놀랍지 않은 소식입니다. 최근 호이테마와 놀란이 차세대 IMAX 65mm 필름 카메라를 이번 대작을 위해 테스트했다는 루머가 돌았기 때문입니다. 호이테마는 2014년부터 놀란의 촬영 감독으로 활동하며,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오펜하이머"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영상 자료에 따르면, "오디세이"의 세트가 현재 모로코에서 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으로 미루어 볼 때, 놀란은 원작에 충실하게 이야기를 구성할 것으로 보이며, 영화의 배경은 청동기 시대 중기인 기원전 1600년에서 1200년 사이로 설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21/hoyte-van-hoytema

* 이젠 자타공인 놀란의 영혼의 파트너중 한명이죠

그나저나 청동기 중기라니... ㄷ ㄷ  상상이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