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5
  • 쓰기
  • 검색

개봉 예정 '보더랜드' 로튼 리뷰 업데이트(신선도 10%)

golgo golgo
924 4 5

56465.JPG

https://www.rottentomatoes.com/m/borderlands

 

작년 여름 미국 개봉 때 로튼토마토 리뷰들 한번 정리해서 올렸었는데..

곧 국내도 개봉이어서, 현재까지 올라온 탑 크리틱들 모아서 또 올려봅니다.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예요.

 


 

평론가들 총평
모든 면에서 버그투성이인 <보더랜드>는 잡소리 같은 영화다.

 

피터 레이너 - FilmWeek (KPCC - NPR Los Angeles)
이 영화에는 재능 있는 이들이 많이 참여했지만, 그 재능들이 모두 불협화음의 충돌과 쾅, 그리고 끔찍하게 재미없는 CG 초폭력을 위해 사용됐다.

 

로렌 코츠 - Chicago Reader
완전 헛다리짚은 비디오 게임 각색물.

 

제이크 윌슨 - The Age (Australia)
주인공들이 가차없이 서로를 저격하면서도 잘 어울리지는 않기 때문에, 결국 가족 같은 분위기는커녕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오합지졸 패거리 수준에 못 미친다. 2/5

 

세르지오 버스타인 - Los Angeles Times
실제 세트와 디지털 효과가 매끄럽게 결합된, 진정으로 정교한 프로덕션 디자인을 보여주는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수준이다.

 

알레그라 프랭크 - TIME Magazine
할리우드가 게임을 성공적으로 영화화하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하자마자, <보더랜드>가 해서는 안 될 짓을 상기시켜주는 사례로 등장했다.

 

카를로스 아귈라 - Los Angeles Times
진부한 장르 클리셰를 지루하게 뒤섞은 <보더랜드>는 아무런 장점이 없다. 

 

웬디 이데 - Observer (UK)
오랜 세월 동안 비디오 게임 원작 영화들 중에서 심각한 수준의 망작들이 나오곤 했다. 하지만 해당 장르의 개탄스러운 기준으로 보더라도 여러 번 재촬영된 일라이 로스 감독의 <보더랜드>는 끔찍하다. 1/5

 

브라이언 탈레리코 - RogerEbert.com
추악하고 지루하며 정말 무능한 이 영화는 원작 게임 중에서 그 어떤 것도 제대로 각색하지 못했다. 0.5/4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보더랜드>는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흥미를 끌만한 캐릭터 전개, 혹은 극적인 우여곡절이 거의 없다. 0/4

 

재로드 존스 - AV Club
영화의 톤이 중구난방이며, 출연진 중 다수의 얼굴에는 불만으로 굳어버린 표정과 미묘한 혼란이 잔뜩 교차하고 있다. D+

 

빌지 에비리 - New York Magazine/Vulture
일관성 없는 액션 장면들, 그리고 영화의 설정과 배경을 캐릭터의 움직임과 생동감 없이 결합한 부분에서, 촬영장에서의 무능함보다 후반작업에서의 뻘짓거리가 더 크게 느껴진다.

 

저스틴 클락 - Slant Magazine
불쾌할 정도로 요란한 톤, 캐릭터, 유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게임 시리즈의 영화화로서,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선택들을 했다. 1/4

 

도널드 클라크 - Irish Times
콘솔 게임 중독자들은 게임 플레이로 돌아가려고 무의식적으로 X버튼을 누르게 될 텐데, 소용없다. 이 괴상한 쓰레기에 갇힌 상태일 테니까. 2/5


피터 하웰 - Toronto Star
올해가 다 가기도 전에 아직도 많은 영화 실패작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SF 망작은 서툰 연출, 끔찍한 각본, 시시한 연기, 그리고 지독한 CG가 뒤섞인 경악스러운 지루함으로 이보다 더 나쁜 영화는 없을 것 같다. 1/4


에이미 니콜슨 - New York Times
<보더랜드>는 원작인 1인칭 슈팅 게임처럼, 한때는 고등 외계 종족의 본거지였지만, 현재는 폭력적인 약탈자들과 굉장한 뽕브라를 착용한 여성들로 넘쳐나는 판도라라는 폐기장 행성을 배경으로 한다.


벤자민 리 - Guardian
번쩍이는 장비와 새빨간 머리를 한 케이트 블란쳇은, 누추한 영화에 몸을 사리지 않고 출연했다는 점에서 칭찬받아 마땅하다. 2/5


케빈 마허 - Times (UK)
이 영화는 소위 창작자로 불리는 불성실한 이들과 (원작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었을 이들이 대충 뒤섞여서 만든 무성의한 잡동사니다. 1/5


밥 스트라우스 - San Francisco Chronicle
<보더랜드>는 보물찾기 시나리오와 <리썰 웨폰>에서부터 <스타워즈> 등 다른 좋은 시리즈의 끝없는 모방을 통해 힘겹게 나아간다. 집에 가서 플레이스테이션을 박살내고 싶게 만든다.


데이비드 피어 -Rolling Stone
이른바 평론가를 위한 영화가 아니다. 또한 대부분의 게이머나 영화팬, 혹은 99%의 탄소 기반 생명체가 소비하기에도 부적절하다.


윌리엄 비비아니 - TheWrap
일라이 로스 감독의 <보더랜드>의 가장 큰 문제는 나쁘다는 게 아니라, 나쁘다고 할 만큼 흥미롭지 않다는 것이다. 대량 생산된 시시한 영화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너무나 지루하게 따분하고 엉성해서 AI조차도 빼박 표절로 여길 것이다.


배리 허츠 - Globe and Mail
톤이 지저분하고 내러티브가 형편없으며, 창의적인 면에서 우유부단함의 악취가 풍기는 내레이션을 덧붙인 이 영화는 게임 광팬들에게도 당혹스러운 결과물이다.


대니 리 - Financial Times
신랄한 내용물의 IP를 가지고 멀티플렉스 히트작을 만들려고 한 일라이 로스 감독의 시도가 실패한 걸까? 거의 그렇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아주 살짝 괜찮을 수도 있었던 가능성이 보인다. 케이트 블란쳇의 지울 수 없는 카리스마, 간혹 가다 나오는 화려함. 2/5


비키 제솝 - London Evening Standard
<보더랜드>는 올해 최악의 영화일까? 분명 그 후보감이긴 하다. 비디오 게임의 원작 영화하면 무조건 졸작이었던 시대로 되돌아간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너무나 어처구니없이 후지다. 1/5


팀 로비 - Daily Telegraph (UK)
바닥을 뚫고 지하실 수준의 기대치를 갖고 있다면 조잡한 즐거움을 살짝 맞볼 수 있다. 2/5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케이트 블란쳇은 카멜레온 같은 경력 가운데 다양한 연기 변신을 해왔는데, 총을 들고 화끈하게 싸우는 액션 스타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안타깝게도 <보더랜드>는 그녀의 멋들어진 연기에 걸맞지 않은 영화다.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캐릭터가 만화영화 같은 게이머 아바타에 불과한 1차원적 수준이라서, 그들의 생존 혹은 목적 달성에 아무런 관심이 생기지 않는다.


앨리슨 포먼 - indieWire
일라이 로스 감독의 경력에 있어서 최악의 영화이자, 대작 게임을 원작으로 한 또 다른 망작. C-


댄 졸린 - Empire Magazine
<보더랜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워너비인데... 그에 한참 못 미친다. 2/5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제대로 만들었다면, 이러한 신랄한 셀프 패러디가 지루한 스토리텔링을 보완했을 수도 있다. 안타깝게도 <보더랜드>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나온 직후에 공개됐기 때문에 그 아류작처럼 느껴진다.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영화사가 새벽 3시에 치킨 너겟을 주문하는 취객 수준의 태도와 멍청함을 보여주던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다. 1/5
 

golgo golgo
90 Lv. 4131397/4500000P


익스트림무비 스탭
영화, 영상물 번역 / 블루레이, DVD 제작
영화 관련 보도자료 환영합니다 email: cbtblue@naver.com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4

  • 도삐
    도삐
  • Sonatine
    Sonatine

  • 중복걸리려나

  • min님

댓글 5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관심없는 영화인데 수치가 이지경이면 개인적으로 도대체 왜일까하는 의구심이 생겨 볼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아진다.
20:13
5시간 전
3등
제가 국내 미개봉 헐리웃 영화에 관심이 많았는데도 이영화만은 안봤네요
22:01
4시간 전
profile image
평가 안 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완전 대차게 망했네요..
23:57
2시간 전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HOT 2025년 1월 23일 국내 박스오피스 golgo golgo 2시간 전00:00 550
HOT 97회 아카데미상 후보작 정리 9 golgo golgo 3시간 전22:21 2963
HOT 'Wolf Man'에 대한 단상 9 네버랜드 네버랜드 5시간 전20:47 678
개봉 예정 '보더랜드' 로튼 리뷰 업데이트(신선도... 5 golgo golgo 5시간 전20:09 924
HOT 아카데미상에 한국 작가 단편 애니가 노미네이트 2 golgo golgo 2시간 전23:02 837
HOT 오스카 후보 첫 선정 배우들 - 데미 무어, 조이 살다나, 아... 3 NeoSun NeoSun 3시간 전22:57 766
HOT '컴패니언'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현재 신선도 94%) 3 golgo golgo 7시간 전19:00 862
HOT 한국영화 롱리브더킹 : 목포영웅 블루레이 개봉기 1 카스미팬S 3시간 전22:02 430
HOT 말할수없는비밀 굿즈패키지 개봉기 1 카스미팬S 4시간 전21:47 405
HOT <터치2 이별의 선물>(1986) 주요 제작진 3인 인터뷰 2 중복걸리려나 4시간 전21:40 282
HOT 지금도 '트와일라이트' 까는 사람들을 비웃은 로... 2 golgo golgo 5시간 전20:57 1545
HOT 봉준호 감독님 & 로버트 패틴슨의 <미키17> NEW ...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시간 전20:22 792
HOT [넷플릭스] 2025년 2월 전반기(1~15일) 넷플릭스 종료 예정... 2 deskiya deskiya 6시간 전20:00 782
HOT 소피아 부텔라 플런트 매거진 1 NeoSun NeoSun 6시간 전19:03 512
HOT 하정우 [브로큰] 국내 언론사 리뷰 모음 3 시작 시작 7시간 전18:32 1945
HOT '사카모토 데이즈' 넷플릭스 독점 애니 주간 조회... 3 하드보일드느와르 7시간 전18:05 663
HOT 색,계 (2007) 원작 소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에서 출간 4 Sonatine Sonatine 8시간 전17:34 558
HOT <패딩턴: 페루에 가다> 메인 예고편 1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9시간 전16:25 564
HOT 몰입감 부재 <브로큰> 9 마이네임 마이네임 9시간 전16:05 2535
HOT '브로큰' 후기.. 못난 조폭의 추적 액션 17 golgo golgo 10시간 전16:00 3389
1164474
normal
그레이트박 그레이트박 28분 전01:33 85
1164473
image
중복걸리려나 1시간 전00:56 180
1164472
image
손별이 손별이 1시간 전00:55 208
1164471
image
손별이 손별이 1시간 전00:48 83
1164470
image
손별이 손별이 1시간 전00:43 121
1164469
image
스콜세지 스콜세지 1시간 전00:07 99
1164468
image
golgo golgo 2시간 전00:00 550
1164467
normal
선우 선우 2시간 전23:45 550
1164466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23:42 419
1164465
normal
Sonatine Sonatine 2시간 전23:07 245
1164464
image
golgo golgo 2시간 전23:02 837
1164463
image
NeoSun NeoSun 3시간 전22:57 766
1164462
normal
totalrecall 3시간 전22:51 949
1164461
normal
golgo golgo 3시간 전22:21 2963
1164460
normal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3시간 전22:08 371
1164459
image
카스미팬S 3시간 전22:02 430
1164458
image
카스미팬S 4시간 전21:47 405
1164457
image
중복걸리려나 4시간 전21:40 282
1164456
normal
totalrecall 4시간 전21:21 580
1164455
image
golgo golgo 5시간 전20:57 1545
1164454
image
네버랜드 네버랜드 5시간 전20:47 678
1164453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5시간 전20:22 792
image
golgo golgo 5시간 전20:09 924
1164451
image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5시간 전20:07 508
1164450
image
e260 e260 6시간 전20:01 352
1164449
image
e260 e260 6시간 전20:00 271
1164448
image
deskiya deskiya 6시간 전20:00 782
1164447
image
e260 e260 6시간 전19:59 318
1164446
image
e260 e260 6시간 전19:57 231
1164445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6시간 전19:19 387
1164444
normal
호러블맨 호러블맨 6시간 전19:11 589
1164443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19:03 512
1164442
image
golgo golgo 7시간 전19:00 862
1164441
normal
시작 시작 7시간 전18:32 1945
1164440
image
하드보일드느와르 7시간 전18:05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