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아담스 새로운 <슈퍼맨> 응원
DC 영화 <맨 오브 스틸>(2013)에서 슈퍼맨/클라크 켄트의 연인 로이스 레인을 연기했던 에이미 아담스가 새로운 DC 유니버스(DCU) 영화의 첫 작품인 <슈퍼맨>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녀는 최근 Vanity Fair와의 인터뷰에서 새롭게 로이스 레인을 연기할 레이첼 브로즈나한에 대해 큰 기대를 드러냈다.
어릴 때부터 슈퍼맨의 팬이었다는 아담스는 "슈퍼맨은 매우 진지하고 언제나 정의를 위해 싸우는 선의와 이상주의를 지닌 캐릭터라서 좋아했다"고 말했다. 로이스 레인 역시 그녀가 오랫동안 사랑해온 캐릭터로, "어릴 적 로이스 레인 놀이를 자주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담스는 <맨 오브 스틸> 외에도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 <저스티스 리그>(2017)에서 로이스 레인으로 등장하며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큰 역할을 했다. 그녀는 "웅장한 세계관과 상상력을 요구하는 대규모 세트에서 작업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고 말했다. 또한 슈퍼히어로 이야기에 대해 "연극처럼 하나의 역할을 여러 사람이 연기할 수 있는 장르다. 그래서 특정 배우만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새 <슈퍼맨>에서 로이스 레인을 맡게 된 레이첼 브로즈나한에 대해 아담스는 긍정적인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녀는 "어떤 조언을 해주겠냐"는 질문에 "무엇보다 즐기기를 바란다. 그녀라면 잘 즐길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브로즈나한의 재능에 대해 "그녀는 훌륭한 배우죠. 자신만의 유머 감각을 발휘해 독창적인 로이스 레인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그녀는 탁월한 감성을 지닌 배우이고, 자연스러운 코미디 타이밍도 뛰어난 사람이니까 그런 면모를 보길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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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어디하나 빠지는 배우가 없음..
배트맨 캐스팅도 대박이고여~아쿠아맨도 그렇고 지금하고는 차이가 쫌있더라고여
특히 슈퍼걸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