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확정 '9월 5일'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올해 골든글로브 영화(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였습니다.(수상은 실패)
뮌헨 올림픽 참사(1972년) 당시 사건을 보도한 방송국 이야기네요.
같은 사건을 다룬 스필버그 감독의 <뮌헨>과 비교해서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september_5
탑 크리틱만 옮겼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평론가들 총평(프레시 마크 획득)
뉴스룸의 타협과 헌신, 인간적 오류를 포착한 <9월 5일>은 방송 미디어 역사의 비극적 발화점을 다룬 가치 있는 기록이다.
수지 골즈브로 - New Statesman
<9월 5일>은 윤리적 복잡성이 전혀 없는 영화여서, 보기가 재밌을 정도다.
피터 하웰 - Toronto Star
보도의 디테일이 인상적이고 스릴 넘치게 연출되었으며 배우들의 연기는 마지막 땀방울까지도 훌륭하지만, <9월 5일>의 극적인 스냅샷과 현재와의 관련성을 부여하는 윤리적 문제는 다루기가 더 까다로운 부분이다. 3.5/4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현대 관객들은 현대적 맥락이 이 영화를 순진하거나 둔감하게 만든다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식은땀이 흐르는 근육질의 웰메이드 영화다. 4/5
매트 졸러 자이츠 - RogerEbert.com
<9월 5일>이 새로운 시각으로 광기를 그려내고, 그 광기의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은 놀라운 성과다. 3/4
렉스 리드 - Observer
저널리즘의 진실성과 방송의 도덕성에 관해 제기하는 문제들로 인해 <9월 5일>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더 포스트> 이후 저널리즘에 관한 가장 흥미진진하고 책임감 있는 영화가 되었다. 4/4
카일 스미스 - Wall Street Journal
판타지는 여러 영화들에서 많은 찬사를 받지만, 이 영화는 판타지가 현실의 충격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재창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9월 5일>은 거칠고 험악하고 너저분하며 불쾌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마놀라 다기스 - New York Times
이 영화는 가식적이지 않게 영화 자체, 그리고 영화 속 직업의 진지함을 냉철하게 탐구하고 분석하는 진지한 영화다.
린지 바 - Associated Press
이 영화는 그 시절의 느낌을 주면서도 감성이 상당히 현대적으로 느껴져서, 그 순간의 체험이라기보다는 이야기를 새롭게 들려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건 단점일 수 있지만, 그럼에도 의심의 여지없이 흥미진진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다. 3/4
에이미 니콜슨 - Los Angeles Times
<9월 5일>은 현대 스릴러처럼 촬영되었는데, 촬영감독 마르쿠스 포르더러는 사무실에서 벗어나 작은 언덕 위로 힘겹게 밀고 올라가는 무거운 1970년대 카메라를 고집하듯이 핸드헬드 촬영을 선호했다.
라데얀 시몬필라이 - Globe and Mail
<9월 5일>은 철저하게 연구한 극적 재현과 ABC가 방영한 실제 프로그램을 결합했는데, 처음에는 멋져 보이지만, 금방 지루해진다.
믹 라살 - San Francisco Chronicle
<9월 5일>은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그 비극이 다른 온갖 결과를 야기하고 영향들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생중계 뉴스의 효시가 되었다는 주장을 펼치기 때문에 긴장감 있고 몰입감 있는 영화로서 성공했다. 3/4
피터 트래버스 - ABC News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벌어진 이스라엘 선수단 학살 사건은 생방송을 진행하는 ABC 스포츠 통제실을 통해 저널리즘의 위기를 다룬 흥미진진한 다큐드라마가 되었다. 피터 사스가드, 존 마가로, 레오니 베네슈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엘리자베스 와이츠먼 - Time Out
대체로 <9월 5일>은 21세기에나 만들어질 수 있는 위대한 1970년대 스릴러처럼 느껴진다. 4/5
그렉 누센 - Slant Magazine
이 영화는 관객에게 스릴 넘치는 스릴러를 보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에 *걸림돌이 되는 것에는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는다. 1.5/4
(*정치적 요소)
캐롤라인 시데 - Girl Culture (Substack)
팀 펠바움 감독은 생방송 뉴스 보도의 윤리와 도덕성에 관한 질문을 관객의 해석에 맡기는데, 때문에 이 영화에 어느 정도의 깊이를 부여할지는 일종의 로르샤흐 테스트가 된다. B
스티브 폰드 - TheWrap
펠바움 감독은 이야기의 결을 거스르면서도 영화에서 제기되는 일련의 도덕적 딜레마에 집중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을 찾아냈다.
라이언 라탄치오 - indieWire
<9월 5일> 속 모니터들에 비치는 장면들이 믿기 힘들 정도로 비현실적이지만, 밀실 스릴러로서는 가장 강력하게 작동한다. B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관객을 방송 통제실 안으로 안내하는 <9월 5일>은 전류와 두려움이 뒤섞인 비극적인 그날의 이야기를 강렬한 연기로 그려내면서,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미디어의 책임에 대해 숙고하게 한다.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뉴스 속보 환경의 엄청난 압박 속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려고 가진 애를 쓰는 모습에서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더 포스트>와 가장 닮았다.
조던 민처 - The Hollywood Reporter
펠바움 감독은 ABC 뉴스룸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을 가지고 어느 정도 자유롭게 각색했지만, 가짜가 아닌 진짜 뉴스를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보도하는 것의 지속적인 중요성에 대한 초점을 잃지 않았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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