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화 몰아봤는데 다 나름 좋았습니다..(러브레터,시빌워,동화청불)ㅡ극초관람평.
러브레터
재관람이 10회차이상인지, 최소 5회차는 극장에서 분명히 넘었고 우리나라 최초개봉때 부터 쭉 재관람때마다 거의 한번씩 다시 보고있는데
어린20대때의 느낌과 지금의 다가오는 감흥느낌이 확실히 다르네요..
예전에는 러브레터 이영화때문에 일본어를 모르는사람들도 오껭끼데스까~ 껭끼데스 .. 이 말은 유행어처럼 알고,하고 했었죠..
전에 ㅇㅣ동진평론가님이 지브이해주실때 나이들어 느낀것처럼 이것은 떠나가는 보냄의 의식.. 20대때는 다르게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기념으로 러브레터책자 국내만든 굿즈도 받았습니다..^ ^ ㅡ이런굿즈 좋음..
시빌워: 분열의시대
제가 제일 싫어하는장르가 마초적인 서양총기사용액션물인데 이작품은 총기사용이 엄청 나오지만
공포감들게 실감 나고 지루하지않은 느낌이였습니다.
극장에서 총 발포소리가 너무 실감나게나서 많은관객들 놀라더라구요..
우리나라의 현상황(근데 혹 계엄쪽이 집권해 막 혈의 통치를 한다면 벌어질상황..)중 다행히 빠른 제압이아닌 통치식으로 벌어졌다면 벌어질일들 같은데, 지역분류해 죽이고, 많은시민들 4.3이나 여러항쟁때처럼 학살해 구덩이에 막 묻고 하던 추악한 일들이 또 벌어지는것을 미국에서 보여줘 저게 다행히 우리나라도 벌어지지않게 된 일이라는데 큰 안심을 하면서 보았던 놀라운 작품.. 총알,학살씬..이 생동감?이 있어 지루하지가 않습니다. 결국 철혈통치는 처형당하게 되어있어요.. 괜찮은 작품.
동화지만 청불
박지현배우가 은근히 색다른 작품들 다양히 잘나오고 근래 그런듯 합니다..
젊은여배우치고 연기도 괜찮은배우같아서 또한 소재도 약간은 예전 비스무리한 작품들이 있었던것도 같긴하지만 나름 아주 뻔하지는않은 영화여서 지루하지는 않았네요..
생각과 다르게? 야시시 그런것은 박지현배우는 없고, 다른 배우들이..
남범죄변태 응징.. 스토리도 있어서 후련하기도..
성로 라고 하는게 성인로맨스 이군요.. 성인로맨스 물도 자부심을 갖고 글을쓰는 작가들도 은근히 있을거라는 생각도 들게 했고.. 1번,2번,3번 .. ㅋ
예전에 ㅇㅣ해영감독인가의 퍼레이드? 그런거처럼 큰 도발까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볼만은 했던거같습니다..
계엄사태이후 불안해서 잘 어디 다니지를 못하고,입맛도 없는데 모처럼 영화 몰아서 한번 보았습니다..
질문)
근데 혹시 메가박스vip멤버쉽점수 티켓구매비의 5프로인지 10프로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돈두 없는데 브이아이피 오랫동안 이어오던거 탈락되기는 너무 아쉬워서 아시는분의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인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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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빌워 총기 난사하는 액션물인줄알고,
반지의 제왕급으로 엄청 기대하면서 봤었는데 ㅋㅋ
근데 영화는 괜찮았어요. 제가 쓴 리뷰도 있지만
담백하게 중립적으로 기자시점으로 보니깐
재밌게 봤었어요.
아.. 박지현님 재벌집때도 좋았지만, 히든페이스로
팬이 되었는데 ㅠ 노잼 각오하고 봐야겠어요 ㅜㅜ
예전에 10퍼줄때 52000점이나 지금 5퍼 주면서 점수가 확 내려갔는데 체감상 지금이 훨 쉬워졌네요 포인트 이벤트도 많이하고요
전 본계정 작년 8월에 28000포인트 채워서 끝내버려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