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타>, <시빌 워> 봤어요

<보고타: 기회의 땅>
콜롬비아라는 배경이나 밀수품이 속옷이라는 게 좀 신선(?)하고 그 외는 별로..그랬어요
매력적이거나 기억에 남는 캐릭터도 없고.. 송중기 배우는 <화란> 생각하고 좀 기대했는데 안 어울리는 옷은 입은 느낌이어서 상당히 아쉬웠네요ㅠㅠ(빛나는 미모가 여기서는 마이너스 느낌)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내전 분위기나 장면 연출은 좋았는데 중반부까지는 살짝 졸 뻔했고요..후반부는 볼만 했는데, 제 취향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제시 플레먼스가 나온 장면이 젤 기억에 남았습니다 

벌써 올해도 몇 시간 안 남았네요..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무탈하고 평안한 새해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