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 2 로튼 리뷰 번역(신선도 85%)
https://www.rottentomatoes.com/tv/squid_game/s02
탑 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어제 올렸던 메타크리틱 리뷰랑 겹치는 것도 있어요.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멜라니 맥팔랜드 - Salon.com
이번에 황동혁 감독은 게임 자체에 너무 집착하지 않고, 절망적인 사람들이 쉽게 돈을 벌 기회에 목숨을 걸게 만드는 심리에 더 깊이 파고들었다.
레베카 니콜슨 - Guardian
모든 불균질한 부분들, 특히 적절한 액션을 위해 워밍업하는 과정에서 정말 효과적인 큰 반전이 하나 나오지만, 시즌 1에서 벌어졌던 것과 비교해서 충분히 색다르다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3/5
윌리엄 굿맨 - TheWrap
이번 시즌에서 이병헌의 ‘프론트맨’ 연기는 정말 탁월한데, 게임들에서 그의 변화하는 역할이 이번 시즌의 최고 발전 중 하나다.
애나벨 누겐트 - The Independent
이번 <오징어 게임> 새 시즌은 시즌 1의 한계를 넘어 성공적으로 확장했지만, 시즌 1처럼 우리가 가진 최악의 자질을 묘사하는 능력,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능력은 여전히 뛰어나다. 4/5
벤 트래버스 - indieWire
시즌 2는 더 이상 새로울 게 없는 걸 알면서도 살아남았다. 시청자의 기대에 기대고 또 때때로 그걸 이용하면서 여기 저기 반전을 주지만, 그보다는 더 자주 우리의 기대에 잘 부응한다. B-
셜리 리 - The Atlantic
이 시리즈는 돈이 없는 참가자들이 더 비열하고 위험한 일에 휘말리는 걸 보여준다... 자본주의 체제가 사람들이 돈 때문에 무모한 짓을 하도록 강요하는 만큼, 플레이어들 스스로도 그러한 가치관을 유지하기 위해 애쓴다는 점을 강조한다.
주디 버만 - TIME Magazine
고대해온 총 3시즌 중 2번째가 공개된 지금, 황동혁이 이전에 보여줬던 스토리텔링 및 시즌 1의 본질과는 거의 관계없다는 점에서,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복잡한 산업적 이해관계가 정치 예술적이었던 작품의 가치를 훼손한 것이 분명하다.
켈리 로러 - USA Today
엉뚱한 플롯에는 개연성이 많이 부족하고, 7편에 불과한 시즌의 불만족스러운 결말에 내러티브 맥락이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2/4
다니엘 피엔버그 - The Hollywood Reporter
시리즈의 기본 전제에서 흥미진진했던 점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스타일이 정체되긴 했지만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정재의 연기는 시즌 1에서 처음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것보다는 덜 재밌지만 여전히 탄탄하다.
제임스 포니워직 - New York Times
하지만 만약에 이 시리즈가 고도로 디자인된 대학살을 보여주는 수단일 뿐이라면, 우리는 총체적으로 V.I.P.의 싸구려 버전에 불과한 것일까?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시즌 2의 가장 큰 문제는 결과적으로 불완전한 이야기라는 점이다. 이번 7 에피소드들은 시청자를 확실히 여정으로 데려가지만, 이미 제작이 진행되어 2025년에 공개될 3번째이자 마지막 시즌을 위한 설정일 뿐이다. 7번째 에피소드가 끝날 무렵에는 결말을 갈망하게 되면서, 계속 시청하게 만드는 힘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될 것이다. B
크리스틴 볼드윈 - Entertainment Weekly
새로운 참가자 그룹이 재밌긴 하지만, 시즌 2에서는 게임 자체보다 숙소에서 게임을 계속 할지 말지 논쟁하는 데 더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 실망스럽다. B
로라 바비악 - Observer
이 7개의 에피소드 묶음은 대부분 빌드업이며, 아무런 보상이 없다. 시즌 2는 우리가 아직 보지 못한 결말을 위한 수단에 그친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하지만 이 너무 짧은 7개의 에피소드가 끝날 무렵에는 너무 자주, 그리고 답답하게도 그 많은 스토리 라인을 해결하지 못했다.
golgo
추천인 5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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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는 시즌3의 빌드업이라는 느낌으로 읽히기는 하네요.
지금까지 황동혁 감독님 작품을 얼마나 보았는지, 주디 버만이라는 분은 정말 전지적 평론가 시점으로 코멘트를 쓰셨네요.
대체로 좋네요.
이정도면 예상보다는 아주 괜찮은 정도인데요. 첫번째가 획기적이고 게임체인저 급일수록 시퀄위기가 더 심한 편이니까요.
시청자들 반응 더 두고봐야 알겠지만 이정도면 선방했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