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에밀리아 페레즈' 세번 본 수퍼팬
James Cameron is an ‘Emilia Perez' Superfan: “I've Seen it Three Times"
올해의 오스카 시즌에는 반드시 논란의 중심에 설 영화가 등장하기 마련이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자크 오디아르의 《에밀리아 페레즈》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작품상을 포함한 다수의 오스카 후보에 오를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지만, 예상대로 우파와 예상외로 좌파 모두에게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좌파 진영에서는 《에밀리아 페레즈》가 "트랜스 현실"을 무지하고 과장되게 묘사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고 있다고 벌처(Vulture)가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을 벌써 세 번이나 봤다고 밝힌 제임스 카메론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지 마십시오.
이 영화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그 어떤 영화와도 다릅니다. 대담하고, 도전적이며, 비전이 넘칩니다. 아름답게 연출되었고, 훌륭한 영화 제작의 사례입니다.
그런데 카메론, 아바타 시리즈는 마무리하고 계신 건가요?
《에밀리아 페레즈》는 현재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할 수 있으며, 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과 세 명의 주연 배우들(조 샐다나,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 셀레나 고메즈)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겼습니다. 이 작품은 올해 가장 논쟁적인 영화 중 하나로 떠올랐습니다.
영화에서 가스콘은 멕시코 마약왕 에밀리아 페레즈를 연기합니다. 그녀는 여성으로의 성전환을 결심하며 가족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캐릭터는 프랑스 작가 보리스 라종의 소설 《에쿠트》(Écoute, "Listen"이라는 뜻)의 한 챕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21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감독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자크 오디아르는 《예언자》(A Prophet),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The Beat That My Heart Skipped), 《러스트 앤 본》(Rust and Bone), 《디판》(Dheepan)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최근 《에밀리아 페레즈》의 프리퀄을 기획 중이라고 암시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2/24/james-cameron-is-a-emilia-perez-superfan-ive-seen-it-three-times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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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인 모양이던데 그래서 좀 호불호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