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슈퍼맨> 런닝타임은 “2시간 30분 이내”
새로운 DC 유니버스(DCU)의 첫 번째 영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슈퍼맨>. 이 영화의 런닝타임은 얼마나 될까? 감독이자 각본가인 제임스 건이 힌트를 공개했다.
건 감독은 최근 팬과의 소통을 통해 “아직 편집이 완료되지 않아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런닝타임은 2시간 30분 이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시간 30분 제임스 건의 기준?
2024년 7월 말 촬영을 마친 <슈퍼맨>는 현재 포스트 프로덕션(촬영 후 작업) 단계에 있으며, 런닝타임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편집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건 감독은 2시간 30분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제임스 건이 제작한 영화 중 가장 긴 작품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023)로, 런닝타임은 2시간 30분이었다. DC에서 연출한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2021)는 2시간 12분, 이전 작품들 역시 모두 2시간 20분 내외로 맞춰졌다. 이 점을 고려하면, 2시간 30분은 감독이 선호하는 런닝타임의 기준점일 가능성이 크다.
2시간 30분은 이상적인 런닝타임?
2시간 30분 이내의 슈퍼히어로 영화로는 <배트맨 비긴즈>(2005)(2시간 20분), <맨 오브 스틸>(2013)(2시간 23분) 등이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은 2시간 32분으로 2시간 30분을 살짝 넘는다.
2시간 30분 전후의 길이는 관객에게 충분한 몰입감을 제공하면서도, 스토리의 속도감을 유지하기에 적합한 런닝타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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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의 뱃대슈는 3시간 입니다. 30분 자른 작품이라. 3시간 가까이는 극장 개봉용이 아니죠. 맷리브스 배트맨도 너무 길었고. 2시간 30분으로 끊어주기를.
좀 웃기는 상황이였기에. 흥행과 시간은 상관 없다. 맞지만 3시간은 극장용 히어로 무비로 긴타임 입니다.
2시간 30분이 딱이라 생각 합니다.
캐릭터가 엄청 많던데 잘 정리할지 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