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캘리 하트 판타지 로맨스 소설 '퀵실버' 판권 계약 - 기사추가

Netflix has optioned the rights to Callie Hart’s fantasy romance novel ‘QUICKSILVER,’ in a 7-figure deal.

https://deadline.com/2024/12/quicksilver-callie-art-netflix-7-figure-movie-rights-auction-1236192667/

독점 소식: Netflix가 치열한 경쟁 끝에 캘리 하트(Callie Hart)의 판타지 로맨스 소설 '퀵실버(Quicksilver)'의 판권을 옵션 계약으로 확보했습니다. Deadline에 따르면, 이번 계약 금액은 7자리 수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엘리자베스 칸틸론(Elizabeth Cantillon)이 칸틸론 컴퍼니(The Cantillon Company)를 통해 제작을 맡으며, 캘리 하트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은 WME가 주도해 체결되었습니다.

틱톡에서 '퀵실버' 관련 언급은 첫 두 달 만에 조회수 300만 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캘리 하트는 Blood & Roses와 Dirty Nasty Freaks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로, '퀵실버'는 지난해 여름 데뷔와 동시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작품은 인간 반란군이 다른 차원 간의 관문을 무심코 다시 열면서 매력적인 요정(Fae) 전사와 자신을 결속시키는 이야기를 담은 Fae & Alchemy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입니다.

'퀵실버(Quicksilver)' 3부작의 출판권은 WME가 주도한 10개 출판사의 입찰 경매를 통해 Grand Central Publishing의 Forever 소속 리아 헐텐슈미트(Leah Hultenschmidt)에게 판매되었습니다. 영국 출판권은 Hodderscape의 몰리 파월(Molly Powell)에게 넘어갔습니다.

'퀵실버'는 2024년 12월 3일 페이퍼백으로 재출간될 예정이며, 2025년 여름에는 디럭스 하드커버가 출시됩니다. 이 시리즈는 3부작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두 번째 책은 2025년 가을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4개 언어로 번역권이 판매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공은 스테프니 메이어의 '트와일라잇' 시리즈와 수잔 콜린스의 '헝거 게임' 시리즈가 떠오르는 사례입니다. 이들 작품의 영화화는 책 판매를 촉진시키는 동시에 영화 역시 흥행을 거두는 선순환을 이뤘습니다. 넷플릭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구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영화 시리즈를 제작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줄거리:

24세의 사에리스 페인(Saeris Fane)은 비밀을 지키는 데 능숙합니다. 그녀가 이상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나, 기억이 닿는 한 계속해서 죽지 않는 여왕(Undying Queen)의 저장소에서 물건을 훔치고 있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던 중 사에리스가 죽음 그 자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실수로 차원 간 관문을 다시 열게 되고, 얼음과 눈의 땅으로 옮겨지게 됩니다. 요정(Fae)은 그저 신화와 전설, 악몽의 존재일 뿐이라고 여겨졌지만, 그들은 실제로 존재하며, 사에리스는 천 년 넘게 그 땅을 밟은 최초의 인간으로, 그녀를 죽일 수도 있는 수 세기 동안 이어진 갈등의 한가운데에 놓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사에리스는 실수로 킹피셔(Kingfisher)라는 잘생긴 요정 전사와 자신을 결속시키게 되는데, 그 또한 자신만의 비밀과 음흉한 계획을 품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에리스의 연금술사의 마법을 이용하려 하고, 이는 그와 그녀 모두에게 큰 대가를 치르게 만듭니다. 킹피셔의 과거는 불분명하고, 태도는 엉망이며, 그는 사에리스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엘리자베스 칸틸론은 '에일리언: 로물루스(Alien Romulus)'의 리부트 성공작을 제작한 총괄 프로듀서였습니다. 그녀는 2020년부터 MRC 산하의 로맨스 레이블 Bisous Pictures의 대표로 활동하며, 넷플릭스의 다코타 존슨, 코스모 데이비스, 헨리 골딩이 주연한 제인 오스틴의 '페르소아션(Persuasion)'을 총괄 제작했습니다. 또한, QCODE 미디어를 통해 LA와 세인트루이스 램스의 논란 많고 악명 높은 구단주였던 조지아 프론티어(Georgia Frontiere)의 삶을 다룬 8부작 팟캐스트 시리즈 '매담 램(Madam Ram)'을 Lucky Chap과 함께 제작 중입니다. 이 작품은 토니 콜렛이 출연하며 내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칸틸론은 현재 TriStar Pictures에서 Hello Sunshine과 함께 크리스틴 해나의 베스트셀러 '나이팅게일(The Nightingale)'의 각색 작품을 개발 중입니다.

https://deadline.com/2024/12/quicksilver-callie-art-netflix-7-figure-movie-rights-auction-123619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