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폴리 아 되>를 보고 나서 (스포 O) - 와킨 피닉스 주연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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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그 이후에 이야기인데, 순간순간마다 나오는 주인공들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들이 뭔가 영화를 더 지루하게 만드는 느낌이었다.
아서 플렉 본인 스스로가 살인을 저지른 건지 아니면 또 다른 자아인 조커가 살인을 저지른 건지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고 계속적으로 재판을 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여기도 뭐 그냥 그랬다.
레이디 가가 연기한 리가 아서 플렉의 조커의 모습을 보고 반해 사랑까지 이뤄지고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 나오는데, 이것도 특별한 무언가가 느껴지진 않고 그냥 그랬다.
와킨 피닉스가 <조커>에서 보여 준 웃음 연기에 뭔가 소름이 돋았었는데 뭔가 이번에는 억지로 웃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감흥이 덜했다.
여러모로 1편 팬들을 실망시킨 영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