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스마일 2>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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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마지막 인물에서 바로 이어져 시작되는 오프닝 사이로 섬뜩하게 흐르기 시작하는 웃어요 저주(?)
저주를 바톤 터치 하려고 애쓰지만 어림도 없이 일이 틀어져 엉뚱한 사람이 그 뒤를 이어 받고 ..
어찌된 영문인지 그게 우리의 탑스타 스카이까지 오게 되면서 다시 벌어지는 기괴한 웃어요 저주를 보여줍니다.
전편과 비슷하지만서도 더 기괴하고 섬뜩하게 돌아온 이 영화는 프리퀄이 아니라서 그런지 웃어요 저주의 기원을 이번에도 알려주지는 않아서 아쉽기만 하네요.
이 영화가 담고 있는 메시지는 참 공포 영화치고는 괜찮다고는 생각하지만 마무리는 그러한 극복의 의미가 아닌 굴복의 의미라서 보고난 뒤에는 항상 찜찜하네요.
심리적, 정신적으로 가진 불안감이 이 저주가 더 날뛰게 하는 요인이라니
이번 인물은 그래도 맞서려는 의지가 강했지만서도 역부족이었네요.
보는 내내 예전 <트루스 오어 데어> ? 그 영화 생각 많이 나는 이야기랑 결말이네요.
점스 진짜 남발하니깐 기가 다 빨리는 ..
나오미 스콧 연기는 너무 열연이라 그녀의 노고만 생각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