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트 이스트우드 '쥬어러 #2' 워너에서 홀대받아 50여개 극장서만 개봉
Clint Eastwood's ‘Juror #2' Being Dumped by Warner Bros in Just 50 Theaters
사람들은 유니버설을 고수하는 놀란을 비난하나요?
엠파이어 시티는 워너 브라더스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쥬어러 #2'를 다루는 방식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스트우드의 경력에서 "마지막" 작품이라고 여겨지는 이 영화는 11월 1일 마케팅 지원 없이 50개 미만의 극장에서 개봉하며, 확장 상영 계획도 없습니다.
지난달, 워너 브라더스는 사실상 이 영화의 예고편을 피플 매거진에 “독점”으로 넘겼고, 다른 온라인 채널에서는 예고편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유튜브에 올라오기까지 몇 시간이 걸렸습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이 그렇게 낮은 걸까요? '쥬어러 #2'의 예고편은 올가을 가장 좋은 반응을 받은 예고편 중 하나였습니다. 개봉 한 달 전 예고편을 공개한 것 자체가 이미 불안 신호였습니다. 저는 워너 브라더스 부지에서 이 영화를 본 사람과 이야기했는데, 그 사람은 이 영화가 매우 강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스트우드는 50년 넘게 워너 브라더스와 함께 영화를 만들어왔습니다. 이는 업계에서 가장 신뢰받고 오래 지속된 감독과 스튜디오의 관계 중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워너 브라더스의 CEO 데이비드 자슬라브는 이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출된 전화 회의에서 자슬라브는 이스트우드의 박스오피스 실패작 '크라이 마초'에 대해 불평했습니다. 경영진이 자슬라브에게 영화가 수익을 낼 것 같지 않다고 말했을 때, 자슬라브는 "그럼 왜 의심이 있었는데도 만들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경영진이 이스트우드가 스튜디오에 많은 흥행작을 안겨줬으며, 한 번도 기한을 어기거나 예산을 초과한 적이 없었다고 답하자, 자슬라브는 "우리는 누구에게도 은혜를 갚을 의무가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워너 브라더스가 이스트우드를 대하는 태도는 불쾌하게 느껴집니다. 지난 50년 동안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고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영화들을 제작하며 스튜디오에 많은 명성을 안겨준 사람을 그렇게 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최근 흥행작들(아메리칸 스나이퍼, 더 뮬, 그랜 토리노)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현재로서는 '쥬어러 #2'가 10월 27일 AFI 페스트에서 월드 프리미어 예정이며, 며칠 후인 11월 1일 50개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0/12/clint-eastwoods-juror-2-being-dumped-by-warner-bros
* 놀란이 워너를 손절한데에는 이유가 있는듯 합니다. 동림옹이 저리 홀대받을 클라스가 아니지 않나요? 저같아도 연을 끊을듯..
NeoSun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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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리만큼 조용하기 개봉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