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도터>를 보고 나서 (스포 O) - 매기 질렌할 감독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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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되고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해보고서야 느끼는 고통. 누구도 나와 같은 과정을 겪지 않는 이상 이 고통을 공감할 수 없을 것이다.
이 고통을 겪고도 아이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줘야 한다는 건 쉽지 않다. 아무리 내가 낳았으니, 내가 부모이니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쉽지 않다.
그렇게 도망친 나의 모습을 보고 누구는 이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렇게 아이에게 신경을 쓰지 않겠다고 했지만 여전히 아른 거리는 아이의 모습.
소재도 좋고, 메시지도 있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꽤나 불필요한 장면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장면들이 영화의 몰입을 방해했다.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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