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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영화관 너무 비싸" 발언에 "출연료부터" 역풍...진짜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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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최민식의 발언에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론 쓴소리를 내고 있다. 최민식 개인과 별개로, 영화관 티켓 가격이 상승한 데에는 배우들의 높은 출연료 또한 영향이 있다는 것.  배우들 출연료가 비싸니 전체 제작비가 상승하고, 이를 채우기 위해 티켓 가격 역시 올라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는 지적이다.

웬만한 상업 영화 한 편을 만들기 위해 수십, 수백억 원이 투입된다. 작품별로 상이하고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고 있지만, 스타 배우의 경우 출연료로 수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시장에서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책정된 값이겠으나 다소 과하다는 시각이 있다. 한 영화계 관계자도 "일부 배우들 개런티가 너무 높은 건 사실"이라며 누리꾼의 비판에 동조했다. 

이어 "코로나 상황과 더불어 OTT에서 출연료를 많이 올려둔 게 기준점이 되면서 더 높아진 경향이 있다. 주연 배우와 매니지먼트만 많이 벌고 스태프들은 여전히 힘든 상황"이라고 토로하며 배우 및 매니지먼트의 인식 변화 필요성을 어필하기도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45/0000225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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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기레기들이 cgv에서 돈받았나?
표값 올려서 극장 안오는데 배우 출연료 얘기가 왜나와?
09:41
14시간 전
profile image 3등
언제부터 영화관이 표값을 영화 제작비 고려하면서 받았다고 저러는건지...
저런 논리면 얼마 전 얘기가 나왔던 영화 제작규모별로 표값을 다르게 받아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10:14
14시간 전
profile image
몸값 싼 배우들 나오는 영화는 티켓값도 싸게 받는것도 아니면서...
10:33
13시간 전
기자 문제일 수도 있지만 유튜브 영상 댓글에도 출연료 얘기 엄청 많더라구요
10:44
13시간 전

영화관 티켓 가격 인상률과 최저임금 인상률을 비교해보면 그냥 최저임금 인상률 대비 영화관 티켓 값은 오히려 조금 올랐음.
기타 외식 물가 인상률과 비교해도 많이 오른건 아닌데
OTT란 경쟁자가 생기는 바람에 더 비싸다고 느끼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티켓값과 관련해선 극장 3사는 몇년의 적자에서 간신히 손익 분기점으로 이동한 상태이고.. 

컨텐츠 제작사들 역시 제작비 상승으로 인해 손익이 안좋은 업체들이 많음. 

그나마 티켓값의 절반은 제작사로 돌아가는 구조이긴 한데.. 영화관 티켓 값을 내린다고 해서

훨씬 싼 OTT가 있는데 과연 사람이 극장으로 많이 올지도 의문임. 

10:52
13시간 전
profile image
이 산업의 흐름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비판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 싶네요. 기사에 영화 제작비,멀티플렉스 티켓값에 대한 상관관계를 명확히 설명 해주면서 독자들을 설득 시키는것도 아니고... 그저 누리꾼들의 비판적인 목소리 라고만 하면 저게 정확한 기사 인지 의문이네요
10:58
13시간 전
순하다
한 투자배급사 관계자는 "배우 개런티가 전체 제작비에 큰 비율을 차지하는 건 맞다. 제작비 상승에 영향이 없지는 않다"라면서도 "그러나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 갖추려면 리스크 감수하고서라도 티켓 파워나 영향력 있는 배우 섭외는 여전히 필수적인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한 멀티플렉스 관계자 역시 "티켓 판매액 절반은 제작사로 간다. 출연료를 포함한 제작비 상승도 (티켓 가격에) 어느 정도 요인이 있긴 하다"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단순히 영화뿐 아니라 경제 전반의 영향을 받는 부분이 더 크다. 근데 인건비가 역행하는 경우는 없더라. 가격이 내려가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가격이 단순히 높고 낮은 것보다 관객이 비싸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한국 영화들이 가격 대비 충분한 만족감을 주고 있지 못하는 것 때문일 것"이라며 콘텐츠의 질적인 하락을 경계했다.  

그래도 관계자의 목소리도 기사에있네요
11:53
12시간 전
계기로, 정보값을 찾아보며 좀더 '진실'에 다가가는 사람들도 생기구요. 장단이 있네요 어그로는
11:19
12시간 전
관련인터뷰가 인터넷에 여러 커뮤돌면서 배우들 몸값으로 비난한 반응이 많은건사실이죠
영화 제작비가 영화티켓값에 들어가있다 라고 많이들생각하는것같습니다. (팩트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사람들의 기본인식이 커뮤댓글들을 보니 그렇다는말입니다. 제가 관련분야에서 일한사람이아니라서 팩트가어떻다고는말못하겠네요)
그렇다고 저 기사가 그 팩트만 나열하고 끝난게아니라 멀티플렉스관계자와의 인터뷰나 여러 담론을 담은것같아서 단순히 욕할만한기사인지 전 잘모르겠네요. 그래도 한번정도 읽어볼만한기사라고생각되네요
12:03
12시간 전
profile image
극장 해비 유저로서.. 티켓 가격 상승으로 바뀐 점이라면... 이전 같으면 모험하는 심정으로 검증되지 않은 작은 영화도 쑥 들어가서 보던 감상 패턴이 사라지고 특수관 영화만 보게 되었다는 점인 것 같네요.
12:36
11시간 전
profile image
기자가 취재도 않고 생각도 않고 고민도 않고... 그저 인터넷 반응만 긁어오니 이러 쓸애기 기사가...
13:09
11시간 전
profile image
제작비가 부담되면 러닝 개런티로 계약을 하든가 신인급으로 도전을 하든가 선택지가 있는데도 비싼배우 쓰는거죠
15:02
9시간 전
기레기들, 진짜 답이 없네요. 요점 파악도 안 되고 누군가에 매수된 것 같은 글이나 쓰고 있네요.
15:28
8시간 전
팃켓값 타령을 최근에 나온 이야기면
배우들 개런티 이야기는 툭하면 나오는 이야기임
한국 배우들 개런티가 ..OTT덕에 매우 높아진건 사실이니.. 계속 이야기 나오겟죠


근데...최근 몇년전에

사실 스탭들 최저임금이상.. 주52시간 이상 ..이런거 딱 지켜지는 지는 모르겟지만.. 그래도 그런 개혁을 하느라 비용이 확 올라간것도 사실이긴한데..아직도 부족하기도하고요
18:20
5시간 전
profile image
coooool
ott 덕에 오르긴 했지만 영화쪽은 상한선이 있는걸로 알아요 런닝개런티 계약하지만요
23:46
2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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